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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JTBC |
[한해선 스타뉴스 기자] 코미디언 허경환이 열정적인 K-급식 준비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허경환은 1일 오후 7시 10분 방송된 JTBC '한국인의 식판'에 출연, 톡톡 튀는 에너지로 프로그램에 활기를 더했다.
이날 방송에서 허경환은 지난주에 이어 월드컵 영웅 황희찬이 소속된 영국 프리미어리그 울버햄튼FC 구단에서 K-급식을 준비, 갈비찜, 소고기뭇국, 고추장닭다리구이, 달걀말이, 겉절이 등 순탄치 않았던 급식 조리에도 열정을 잃지 않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허경환은 선수들이 반한 K-오믈렛, 달걀말이를 준비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먼저 달걀을 깨끗하게 씻으며 준비에 돌입한 허경환은 부드러움을 더해줄 우유도 추가, 이연복 셰프의 피드백에 감탄하는 등 급식 준비를 이어갔다.
총 100인분 만들기에 나선 허경환은 생각보다 쉽지 않은 뒤집기에 당황하는 것도 잠시, 이연복의 꿀팁과 함께 한 번에 성공했고, 쉴 틈 없이 움직이며 K-오믈렛을 완성했다. "달걀말이가 생각보다 손이 많이 간다"라며 어깨를 으쓱인 허경환은 이연복과 울버햄튼 FC의 총괄 셰프의 칭찬 세례에 뿌듯해하기도 했다.
허경환의 깨알 감초 역할이 돋보인 '한국인의 식판'은 전 세계 어디든 대한민국 식판을 들고 날아가 K-급식을 만들어주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10분 JTBC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허경환은 앞으로 '한국인의 식판'을 비롯해 다양한 방송을 통해 대중과 만날 계획이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