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페이스북
라인
;)
웨이보
) |
| 임지연, 이도현/사진=스타뉴스 |
임지연이 배우 이도현과 사랑에 빠졌다. 지난 1일 임지연의 소속사 아티스트 컴퍼니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임지연과 이도현 두 사람은 친한 선후배 사이에서 좋은 감정을 가지고 조심스럽게 알아가고 있는 단계"라며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도현의 소속사 위에화 엔터테인먼트엔터테인먼트코리아 관계자 역시 "두 사람은 친한 선후배 사이로 지내다 호감을 갖고 조심스럽게 알아가고 있다"라며 두 사람의 연애를 인정했다.
디스패치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더 글로리'가 끝날 무렵 진행된 드라마 워크숍에서 가까워져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같은 날 임지연의 소속사 재계약 체결 소식도 전해졌다. 아티스트컴퍼니는 "다채로운 배우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배우 임지연과 재계약을 체결했다"라고 알렷다.
이어 "상호 간의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함께 하는 만큼 임지연이 앞으로도 배우로서 더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티스트컴퍼니에는 배우 안성기, 이정재, 정우성, 염정아, 박해진, 김종수, 박소담, 배성우, 김예원, 신정근, 김준한, 피오, 조이현 등이 속해 있다.
) |
| 배우 임지연이 20일 오전 서울 JW 메리어트 동대문 호텔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가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더 글로리'는 오는 30일 공개된다. /2022.12.20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
2일 임지연의 소속사 측은 "감사하게도 '리바운드' VIP 시사회에 초대받아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만 임지연은 '리바운드' VIP 시사회 포토월에는 서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열애 기사가 나오기 전부터 확정된 사안으로, 이와 관련해 소속사 관계자는 "시사회에 초대받은 만큼 조용히 영화를 보고, 응원하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임지연은 2011년 영화 '재난영화'로 데뷔했다. 이후 높은 수위의 영화 '인간중독'으로 주목을 받은 그는 '간신', '럭키', '유체이탈자', 드라마 '상류사회', '불어라 미풍아', '장미맨션',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파트2'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더 글로리'을 통해 악역 연기에 도전했다. 극 중임지연은 학폭 가해자인 박연진 역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인지도를 높였다. 차기작은 tvN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 SBS 드라마 '국민사형투표' 등이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