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사랑꾼' 윤기원, 신혼여행 후 사랑채 방문 "얼굴 달라졌다"[★밤TV]

이지현 기자 / 입력 : 2023.04.0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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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조선의 사랑꾼' 방송 화면
[이지현 스타뉴스 인턴 기자] '조선의 사랑꾼' 윤기원이 사랑채에 등장했다.

3일 방송된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윤기원이 신혼여행을 다녀온 후 사랑채에 방문해 본인의 상견례 영상을 함께 시청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MC 박경림은 윤기원에게 "결혼 소감이 어떠십니까"라고 물었고, 윤기원은 "대회 나가서 금메달 딴 것도 아니고 소감은 무슨. 근데 아무튼 다시 가정을 갖게 됐고 가장이 됐잖아요. 어깨가 무거워졌죠"라고 답했다.

윤기원은 이어 "혼자 지낼 때는 자유롭잖아요. '얼마나 불편할까?'라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생활에 질서가 잡혀서 도움이 되기도 하고"라며 달라진 일상을 전했다. 박경림은 "처음 출연했을 때랑 다른 사람 같아요. 20대, 30대 때의 모습이 나와요"라며 결혼 후 달라진 윤기원의 모습을 언급했다.

이어 윤기원의 상견례 장면이 공개됐다. 윤기원의 어머니는 처음 만난 손자를 흐뭇하게 바라보며 새로운 가족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고, 이어 며느리 주현에게는 "더 예뻐졌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아 보는 이들을 훈훈하게 했다.


상견례가 끝난 후 윤기원은 "어머니랑 형도 편안하게 이야기했고, 주현 씨 어머님 아버님도 처음이라 서먹해 하셨는데 잘 마무리됐다고 생각합니다"라며 후기를 전했다.

이지현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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