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찬원./사진=초록뱀이앤엠 |
4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이찬원은 이날 진행되는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녹화에 새 MC로 나선다.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송은이, 김숙, 김종국, 정형돈, 민경훈과 게스트가 상식 문제를 푸는 퀴즈 프로그램이다. 앞서 민경훈이 개인 사정으로 하차, 이찬원이 민경훈을 대신해 새 MC로 합류하게 됐다.
이찬원은 지난 2월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단독 게스트로 출연해 MC들과 티키타카를 뽐내는 한편, 빠지지 않는 입담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기도 했다. 또한 '찬또위키'의 능력을 한껏 발산하며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찬원이 '옥탑방의 문제아들'의 MC로 나선 녹화는 2회분으로 꾸며진다. 배우 오윤아와 이소연 그리고 이금희 아나운서가 게스트로 각각 나선다. 이찬원은 '옥탑방의 문제아들'의 MC로 첫 녹화에서 특유의 박학다식 면모와 특유의 재치만점의 입담도 한껏 뽐낼 예정이다. 또한 이찬원은 오윤아, 이금희 아나운서와 이미 다른 예능 프로그램에서 만난 바 있어 재미 가득한 토크가 기대된다. 이찬원은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오윤아, '불후의 명곡'에서 이금희 아나운서와 각각 만난 바 있다.
오윤아, 이소연, 이금희./사진=KBS |
이찬원은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MC들 중 막내지만, 다재다능한 능력으로 가수 활동 외에 여러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MC의 역량을 인정받았다. 이에 '옥탑방의 문제아들' 첫 녹화에서 뽐낼 예능력도 기대되고 있다.
한편, 이찬원이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MC로 첫 출연한 방송은 오는 19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될 예정이다. 해당 방송 게스트는 오윤아-이소연 편, 이금희 아나운서 편 중 하나가 될 예정이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