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의 EPL 100호골 대기록, 박지성+기성용+이청용 ‘선배들 소환’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23.04.10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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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손흥민의 대기록을 세우면서 선배들을 소환했다.

토트넘 홋스퍼는 지난 8일 오후 11시(한국시간) 브라이튼 알비온과의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0라운드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손흥민은 선발 출격했다. 그러던 전반 10분 득점포를 가동하면서 그동안 아쉬움을 씻어냈다.

손흥민은 패스를 받은 후 드리블로 문전으로 돌진했고 오른발 감아차기로 득점포를 가동했다.

손흥민은 브라이튼과의 경기에서 골을 기록하면서 대기록을 달성했다. EPL 통산 100호골이라는 금자탑을 세운 것이다.


손흥민의 대기록과 관련해 베트남 매체 ‘징뉴스’는 ‘EPL에서 골을 넣은 아시아 스타들’을 조명했다.

대한민국 영원한 캡틴, 해버지(해외 축구 아버지) 박지성이 거론됐는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19골을 기록했다. 11회의 우승 트로피도 거머쥐었다”고 조명했다.

이어 “기성용은 스완지 시티, 선덜랜드, 뉴캐슬 유나이티드에서 뛰면서 15골을 기록했다”며 “이청용은 볼튼 원더러스, 크리스탈 팰리스에서 활약했다. 8득점을 올렸다”고 덧붙였다.

14골을 기록하면서 레스터 시티에서 우승을 경험한 오카자키 신지, 이번 시즌 EPL 7골로 엄청난 존재감을 선보이고 있는 미토마 카오루도 언급했다.

이외에 일본의 가가와 신지, 미나미노 타쿠미, 요시다 마야의 활약도 조명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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