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찬원이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막내 MC로 첫선을 보인다.
4월 19일 방송하는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새 MC로 발탁된 이찬원을 응원하기 위해 배우 오윤아와 이소연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앞서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 오윤아는 "찬원 씨랑 친해지면 좋아요"라고 하자 이찬원은 살짝 의아한 듯이 "아~그래요?"라고 했다. 오윤아는 "왜냐하면 커피차를 다섯 대나 보내주거든요"라고 했고, 이찬원은 약간 허탈한 듯 껄껄대며 웃었다.
상대방의 성격을 얘기해 달라는 송은이의 질문에 이소연은 "오윤아 씨는 뭔가 조금씩 모자란 거 같아요"라고 말했고, 이찬원은 박수를 치며 한바탕 웃는 모습을 보였다.
이미 5개의 예능프로그램에서 고정 MC로 활약 중인 이찬원이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막내 MC'로서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4월 19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