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 다나카 인스타 팔로우" 빈스, 서운함 토로→맞팔 성사

최혜진 기자 / 입력 : 2023.04.20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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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나몰라패밀리 핫쇼
코미디언 김경욱의 부캐릭터인 다나카가 프로듀서 겸 싱어송라이터 빈스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했다.

20일 기준 다나카는 빈스의 공식 계정을 팔로우한 상태다. 이로써 다나카의 인스타그램을 홀로 팔로우했다고 밝혔던 빈스는 다나카와 맞팔로우를 성사시켰다.


지난달 유튜브 채널 '나몰라패밀리 핫쇼'에서는 빈스와 다나카의 노래 작업 과정이 담긴 영상이 게재됐다. 당시 빈스는 자신만이 다나카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했다고 털어놨다.

영상 속 빈스는 "우리 벌써 만난 지 네 번째인데 주변 사람들한테 다나카상을 만났다고 해도 안 믿어준다. 나만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해서 다들 '왜 너만 팔로우했냐'며 안 믿어 주더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다나카는 급히 휴대폰을 꺼내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확인했다. 이에 빈스는 "하지마, 하지마. 원하지 않는다"며 서운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김경욱은 2001 SBS 6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현재 부캐릭터인 다나카로 활동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빈스는 가수 지드래곤, 태양, 블랙핑크, 리사, 전소미 등과 음악 작업을 함께했다. 또한 2019년에는 싱글 '맨날'을 발매했다.

두 사람은 지난 4일 컬래버레이션 곡인 '지명해줄래'를 발매했다. 다나카가 그동안 갈망해왔던 R&B 장르의 곡으로. 빈스가 작사, 작곡에 참여하고 피처링,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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