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변호사' 우도환·김지연, 핑크빛 마음 확인→자객에 습격 위기 [종합]

최혜진 기자 / 입력 : 2023.04.22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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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조선변호사' 속 우도환의 복수가 절정으로 치닫고 있다.

21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조선변호사'(극본 최진영, 연출 김승호) 7회에서는 강한수(우도환 분)가 이연주(김지연 분)에게 마음을 드러냈다. 반면 추영우(최무성 분)에게는 복수를 경고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한수가 이연주에게 전통무예 수박희 대결 우승 상품으로 받은 꽃신을 신겨주며 마음을 드러냈다. 또한 "너 만나고 변했어. 평생 오늘처럼만 살고 싶어졌어"라고 진심 어린 고백을 건넸다. 이연주 또한 "제 삶의 목적을 나리께서 행복하게 사는 것으로 둘게요"라고 대답했다.

하지만 이연주는 자신이 채간 서신의 주인이 강율관(김종태 분), 즉 강한수의 아버지라는 사실을 알게 됐고, 이연주는 자신 때문에 강한수의 가족이 처참한 일을 당했다는 생각에 근심했다.

강한수는 이연주가 자신이 찾던 공주인 줄도 모른 채 정혼자인 유지선(차학연 분)을 찾아가 공주를 만나게 해달라고 간청했다. 이연주가 정체를 숨기고 한수와 함께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유지선은 한수의 시선을 돌리기 위해 추영우의 아들 추도령(조민규 분)의 사건을 맡아달라고 제안했다.


추도령은 강칠구를 구타해 죽게 했고, 상황을 목격한 자신의 노비인 이봉삼(최순진 분)에게 덮어씌우면서 사건은 수면위로 불거졌다. 하지만 추도령 측은 웃어른을 고발하면 법에 저촉돼 형벌을 받는 '존장고발금지법'을 내세워 고발할 수 없게 만들었다. 이연주는 강한수가 추영우를 향한 복수심에 송사를 진행하려는 걸 알고 말리려 했지만, 강한수는 "사람답게 살고 싶어졌고 진짜 외지부가 되고 싶어졌어"라며 자신의 소신을 밝혔다.

강한수와 이연주는 진심이 담긴 대화를 나누며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이때 두 사람은 추영우가 보낸 자격의 습격을 받으며 위기에 내몰렸다. 가까스로 위기에서 벗어난 강한수는 추영우가 있는 기방 귀빈실로 들이닥쳤고, 이봉삼의 아들 용이(이주원 분)가 쓴 고발장을 내밀며 "이건 내가 당신들한테 던지는 나의 출사표야"라며 경고장을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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