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정승환 "소주 4병 먹고 데뷔 MV 촬영..눈 뜨니까 집"

정은채 기자 / 입력 : 2023.05.06 18:55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불후의 명곡' 방송화면 캡쳐
'불후의명곡' 정승환이 데뷔 뮤직비디오 촬영 에피소드에 대해 털어놨다.

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서는 605회에서는 '아티스트 송창식 특집' 2부가 꾸며졌다. 이번 특집에는 유리상자, 박정현, 환희, 양동근, 정승환, 박창근, 이무진, 조명섭, Xdinary Heroes, 에이머스(AIMERS) 등이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정승환은 자신의 데뷔곡인 '이 바보' 뮤직비디오를 촬영 당시 소주 4병을 마시고 촬영에 임했다고 밝혔다. 그리고 "제가 연기를 못하니까 진짜 술을 마시라고 했다. 데뷔를 앞두고 있던 입장이라서 다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안주도 없이 소주만 먹었다. 그래서 뮤직비디오 촬영 중간부터는 기억이 안 난다. 눈 뜨니까 집에 누워있더라"라고 덧붙였다.

촬영 후 뮤직비디오 속 본인의 모습을 보고 어땠냐는 MC 김준현의 물음에는 ""안 봤다. 제대로 본 적이 없다. 못 보겠다"라며 여전히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