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경서 /사진제공=꿈의엔진 |
경서는 1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는 첫 번째 미니앨범 '온고잉'(ONGOING)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경서는 "더 다양하고 다채로운 음악을 들려드릴 수 있다는 점이 기대된다"라며 "내 음악의 경계를 허물고 폭을 넓히고 싶은 바람이 있던 미니앨범이었다"라고 소개했다.
또한 "많은 사랑은 해보지 않았지만 어느 정도 깊은 사랑과 이별을 해봤다. 표현에 어려움이 생긴다면 책이나 영화에서 감정의 도움을 받았다"라고 전했다.
신보 '온고잉'은 이십 대의 중간을 향해 달려가는 경서가 조금씩 성장해가는 사랑과 이별 이야기를 기록한 앨범이다. 타이틀곡 '첫 키스에 내 심장은 120BPM'과 선공개곡 '봄이야'를 비롯해 '다시 또, 봄', '궁금해', '널 이해했다면 우린 달라졌을까' 등 총 5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첫 키스에 내 심장은 120BPM'은 사랑에 빠진 감정을 심장 박동수에 비유해 표현한 곡으로, 오는 26일 오후 6시 발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