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자현·엠버, 中 걸그룹 데뷔조 내정?..오디션 2회만 조작설 [★차이나]

최혜진 기자 / 입력 : 2023.05.19 17:29 / 조회 : 10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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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자현, 엠버 /사진=망고TV 승풍2023
배우 추자현, 걸 그룹 에프엑스 출신 가수 엠버가 출연하는 중국 걸그룹 오디션이 조작설에 휘말렸다.

18일(현지시간) 대만 매체 ET투데이 등 외신은 "최근 웨이보에 망고TV '승풍파랑적저저'(乘風破浪的姐姐)의 네 번째 시즌인 '승풍 2023'의 최종 데뷔조 멤버 11인의 명단이 유출됐다"고 보도했다.

'승풍 2023'은 30세 이상의 여성 연예인이 노래, 춤 경연을 거쳐 걸그룹으로 다시 데뷔하는 여정을 그린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지난 5일 첫 방송돼 현재 2회까지 공개됐다.

외신에 따르면 유출된 데뷔조 명단에는 추자현, 엠버 등이 거론됐다. 또 단계마다 탈락하는 출연자의 이름도 기재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명단의 진위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다만 중국 네티즌들은 이미 결과가 내정된 조작 방송이 아니냐는 추측을 제기하고 있다. 특히 '승풍 2023'은 지난 시즌에도 조작 의혹이 불거진 바 있어 더욱 의심을 키우고 있다.

한편 지난해 방송된 '승풍파랑적저저' 시즌3에서는 소녀시대 출신 제시카가 출연했다. 당시 제시카는 최종 2위에 오르며 프로젝트 걸 그룹 데뷔를 확정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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