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성, 공사장 인부 됐다..땀범벅에 ♥인민정 눈물

김동성, 공사장 인부 됐다..땀범벅에 ♥인민정 눈물 [스타이슈]

최혜진 기자 / 입력 : 2023.05.20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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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성 /사진=인민정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 김동성의 근황이 공개됐다.

김동성의 아내 인민정은 지난 19일 "긍정 마인드. 3가지가 생긴다고 좋아하는 남자"라며 남편과 주고받은 메시지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김동성은 공사 현장에서 일을 하다 땀범벅이 된 모습을 촬영해 아내에게 보냈다. 이를 본 인민정은 "땀 ㅠㅠ"이라며 걱정했다.

그러나 김동성은 "다이어트. 근력 운동. 돈. 이 세 가지가 생김"이라며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앞서 인민정은 김동성이 공사장 인부로 일한다고 알렸다. 그는 "매일 새벽 5시 같이 출근해서 오빠를 내려주고 오는 길은 발걸음이 가볍지는 않지만, 그래도 우린 둘 다 뿌듯하고 성장하고 있음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한편 김동성은 2004년 결혼해 2018년 이혼, 2021년 5월 인민정과 혼인신고를 했다. 이후 양육비를 미지급해 '배드파더스' 명단에 오르기도 했다.

지난 13일에는 김동성이 전처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가 지난해 12월 무고죄로 벌금형 300만 원을 선고받은 사실이 알려지기도 했다.

김동성은 2020년 10월 전처 A씨가 자신과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의 조카 장시호가 동거했다는 허위사실을 언론을 통해 퍼뜨렸다며 A씨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그러나 검찰은 김동성이 2015년 혼인관계를 유지하면서 장시호를 수시로 만나고 애정행각을 벌였다며 불륜 사실을 인정했다. 그러면서 A씨를 처벌받게 할 목적으로 허위 고소했다며 김동성을 무고죄로 재판에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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