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 5년 연속 '베스트 남자 댄서' 1위

문완식 기자 / 입력 : 2023.05.31 08:24 / 조회 : 531319
  • 글자크기조절
image
방탄소년단 지민(BTS)이 2023 베스트 남자 댄서 1위에 오르며 5년 연속 왕좌를 지켰다.


지민은 글로벌 투표사이트 '다베메 팝'(Dabeme Pop)이 진행한 '2023 베스트 남자 댄서'(Best Male Dancer 2023) 투표에서 총 22만 4842표를 받아 1위를 차지했다.

image


image
2019년 '베스트 남자 댄서' 투표에서 글로벌 팬들의 열띤 지지를 받아 당시 최고 득표수 185만 9194표로 1위에 선정된 지민은 이후 2020년, 2021년, 2022년에 이어 2023년까지 5년 연속 최고의 댄서 자리에 등극했다.

지민은 전교 수석 입학한 예술고등학교에서 현대무용을 전공했고 팝핀, 브레이크, 스트릿 댄스 등을 망라한 힙합댄스에 마샬아츠까지 섭렵한 올라운더로서 극한의 디테일을 구현한 아름다운 춤선과 파워풀하면서 절도있는 동작의 완벽 조화로 유명하다.


image
2013년 방탄소년단의 메인 댄서로 데뷔, 수많은 퍼포먼스를 통해 아이돌 댄스를 현대예술로 끌어올린 주역으로 평가를 받고 있으며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화룡점정의 결정적 포인트 안무와 '머리카락까지 춤춘다'는 섬세한 표현력으로 차별화된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한편 지민은 타고난 신체조건과 리듬감, 안무 해석 능력으로 대중들을 사로잡은 것뿐만 아니라 영미권 사전 사이트 '어반 딕셔너리'(Urban Dictionary)에 'Dance King'이자 'Dance God'으로 명시될 만큼 '춤하면 지민'으로 손꼽히며 5년째 압도적 존재감을 인정받고 있다.

image
기자 프로필
문완식 | munwansik@mt.co.kr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연예국장 문완식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