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탑, '얼굴 낙서 논란' 스윙스에 화답했다 "DM 달라"

윤상근 기자 / 입력 : 2023.05.31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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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탑


아이돌그룹 빅뱅 멤버 탑이 래퍼 스윙스의 자신을 향한 언급에 직접 화답했다.

탑은 31일 스윙스의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분을 일부 캡쳐한 스틸을 여러 장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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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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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탑


영상에서 스윙스는 "나 탑 그분이 지금도 언젠가 나한테 연락했으면 좋겠어. 난 그분 팬이었거든"이라고 말하는 모습이 보였다.

이에 탑은 영어로 된 답글로 "오케이. DM 달라. 곧 연락하겠다"라고 전하며 둘의 이후 조우에 대한 화제도 더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탑과 스윙스는 과거 다소 껄끄러운 이슈로 주목을 이끈 바 있다. 탑이 스윙스 얼굴에 낙서를 한 사진을 게재하며 팬덤 사이에서 논란이 일었고 스윙스가 이에 대해 "기분 안 나빴다. 이게 다시 회자되면서 여론이 안 좋게 갈까봐 걱정되는데 솔직히 그냥 내가 탑 인스타 올라가서 짱된 기분이라 기분 좋았음"이라고 쿨하게 답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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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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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탑


아이돌그룹 빅뱅 멤버 탑이 솔로 컴백을 암시하는 게시글로 향후 행보에 관심이 더해지고 있다.

탑은 29일 근황 영상과 영어 문구가 담긴 스틸을 통해 "STILL MAKING MY ALBUMS"라는 문구로 가수 컴백을 암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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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뱅 탑 /사진=인스타그램


탑은 최근까지 가수로서 행보와는 다소 다른 근황을 보였다. 탑은 후드티를 착용하고 우주선 발사대 앞에 서며 민간인 최초 달 비행 프로젝트이자 백만 명 이상의 지원자로 높은 관심을 받은 '디어문'에 참가하기도 했다. 또한 탑은 와인 사업에도 진출하며 "조만간 독점 수입업체를 통해 일부 주요 국가에서 더 많은 와인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직접 밝히기도 했다.

탑은 빅뱅 활동 이후 최근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돼 재계약을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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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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