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민 "고생했어요♥" 아내 문자에 덩실덩실..김대희·유세윤은? [니돈내산 독박투어]

윤성열 기자 / 입력 : 2023.06.01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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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채널S, MBN, 라이프타임
'니돈내산 독박투어'에서 개그맨 김대희와 김준호,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가 베트남 냐짱 공항에서 애정도 테스트로 인해 희비가 교차하는 상황을 맞는다.

1일 채널S, MBN, 라이프타임 '니돈내산 독박투어' 측에 따르면 오는 3일 첫 방송에서는 베트남 냐짱 공항에 도착한 20년지기 5인방(김대희 김준호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이 첫 여행 코스인 '미니 비치'로 가는 교통비를 모두 내는 '독박자'를 정하기 위해 복불복 게임을 하는 모습이 펼쳐진다.


이날 5인방은 아내에게 "잘 도착했다"는 메시지를 보낸 뒤, 가장 먼저 답이 오는 순서대로 '독박자'에서 제외하자고 합의한다. 이에 5인방은 동시에 문자 메시지를 보내는데, 김준호가 여자친구 김지민에게 가장 먼저 "나중에 같이 가자"란 답을 받아 환호성을 지른다.

이어 아내에게 "고생했어요"라는 달달한 답신을 받은 장동민은 기쁨을 주체하지 못해 어깨춤까지 덩실덩실 춘다. 반면 답장을 받지 못한 김대희와 유세윤, 홍인규는 공항의 와이파이 연결 상태를 탓한다.

이후에도 한참 동안 회신이 없자, 김대희는 "화 났나?"라며 초조해한다. 유세윤은 "난 (아내가) 메시지를 읽지도 않아"라며 한숨을 쉰다. 홍인규는 "며칠째 일 때문에 집에 늦게 들어갔더니…"라며 반성하는 모습을 보인다.


결국 멤버들은 추가 룰을 내거는 것은 물론, 아내와 전화 연결 시도까지 나선다. 과연 미니 비치행 교통비를 내게 될 독박자가 누가 될지 관심이 쏠린다.

'니돈내산 독박투어' 첫 회는 오는 3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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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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