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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 |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이하 음레협)가 주관하는 '라라라온'이 지난 5월 1일부터 31일까지 서울과 대구, 부산의 소규모 공연장에서 총 18회에 걸쳐 진행됐다.
'라라라온'은 즐거운 삶을 살자는 순우리말로, 공연 업계에 생기를 불어넣고 소규모 공연장 관계자들과 가수들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대중음악의 기반을 탄탄하게 다지는 가요계 활력 프로젝트다.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개최됐으며 '라라라온'의 4월 공연은 대한가수협회, 5월 공연은 음레협이 주관했다.
특히 무료 공연임에도 안전을 위해 진행된 티켓 예매에서 '라라라온'은 1초 만에 전 회차를 매진시키며 뜨거운 인기를 증명하기도 했다.
앞서 '라라라온'은 다채로운 장르의 뮤지션들이 참여하는 공연의 전체 라인업을 공개하며 음악팬들의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이번 공연에는 크라잉넛과 더베인, 가능동밴드, FRankly(프랭클리), 스윗소로우, 그리즐리, 이민규, It's my turn(잇츠마이턴), 유다빈밴드, 한희정, 차차, 다정, 디어클라우드, 디에이드, 좋아서하는밴드, 유지희, 기탁, 시소, 하예지, 사람또사람, 프롬, 오월오일, 새벽공방, 엔분의일, 정아로, 남동현, 오드트리, 선셋온더브릿지, 브로콜리너마저, 백아, 재주소년, 달리, 한백, 노디시카, 우예린, 오칠이 각자의 개성을 살린 무대로 관객들과 호흡했다.
또한 짙은, 전진희, 김제형, WH3N(웬), PINWHEEL(핀휠), 남달리, 최은석퀄텟, 이지호트리오, 윤딴딴, 육중완밴드, 윌콕스, 조문근밴드, 루이드, 달콤한소금, 루크맥퀸, 밴드신하늘, Lacuna(라쿠나), 드링킹소년소녀합창단, 프로젝트와이브로, 오아!, 노브레인, 터치드, 솔루션스, 전기뱀장어, 키라라, 그_냥, 하다, 이유카, 선재, 놀플라워, 클라프, 한여유SURL(설), 보수동쿨러, 혼즈, 화노까지 총 72팀이 '라라라온'에 출연해 개성 넘치는 무대로 현장을 찾은 팬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