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댁 강수정, 베이킹도 수준급..장난꾸러기 ♥아들 '신났네'

윤상근 기자 / 입력 : 2023.06.01 14:18 / 조회 : 6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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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강수정이 수준급 베이킹 실력을 공개한다.


오는 2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홍콩댁 강수정이 아들 제민이를 위해 홍콩 대표 간식 에그와플을 직접 만든다. 이 과정에서 강수정의 깜짝 놀랄 베이킹 실력은 물론, 에너지 넘치는 장난꾸러기 아들을 둔 엄마의 유쾌한 고충도 공개된다.

이날 공개되는 VCR 속 강수정은 주말 아침 혼자만의 여유를 만끽했다. 남편과 아들 제민이가 함께 축구를 하러 나간 것. 하지만 여유도 잠시였다. 골을 넣고 한창 신난 제민이가 돌아올 시간이 됐고, 강수정은 제민이를 위해 제민이가 가장 좋아하는 간식 만들기에 나섰다.

평소 홍콩댁 강수정은 아들 제민이를 위해 수제만두부터 녹두전, 햄버그스테이크 등을 손수 만드는 요리 실력으로 관심을 모았다. 이날 강수정은 제민이를 위한 간식을 만들기 위해 각종 베이킹 도구들을 꺼냈다. 강수정은 머핀은 물론 마들렌, 애플파이, 레드벨벳 케이크 등 각종 케이크까지 직접 만들 정도로 전문가 수준의 제빵 실력을 자랑한다고. 그동안 집에서 아들을 위해 강수정이 만든 베이커리 메뉴들이 자료 사진으로 등장하자 '편스토랑' 식구들 모두 "우와!"라며 감탄했다.

이날 아들 제민이를 위해 만들기 위해 강수정이 선택한 메뉴는 홍콩의 대표적인 길거리 간식 에그와플. "파는 거 그냥 사먹어도 되는데 이렇게 정성스럽게 만들어준다고?"라고 이연복 셰프가 깜짝 놀랄 정도로 반죽부터 들어가는 재료까지 생각보다 손이 많이 가는 에그와플이지만 강수정은 제민이를 위해 최선을 다해 만들었다.


엄마가 에그와플을 만들던 중 도착한 제민이는 강수정 옆에 찰싹 붙어 요리를 도왔다. 장난꾸러기 제민이는 어느 때보다 신나게 요리에 흥을 올렸다. 그러나 장난꾸러기의 제민이의 에너지에 요리를 할수록 엄마 강수정의 텐션은 떨어졌다. "혼자 하고 싶다"를 되뇌던 강수정은 급기야 제민이에게 "나는 어렸을 때 얌전했는데, 아빠 닮았니?"라고 물으며 입술을 꽉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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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근 | sgyoon@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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