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편하자' 랄랄, "겨털에 왁스칠을"..노 필터 입담 폭발

이경호 기자 / 입력 : 2023.06.02 10:15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제공=LG 유플러스 tv '내편하자'
'내편하자' 한혜진, 풍자, 엄지윤, 랄랄 4MC의 핵불닭맛 티저가 떴다.

LG유플러스의 'STUDIO X+U'가 제작하는 새 예능 '믿고 말해보는 편-내편하자'가 오는 21일 첫 방송을 앞두고 세상에 없던 '매운맛' 토크쇼를 예고하는 첫 티저 영상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1일 LG 유플러스의 모바일tv, 인스타그램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내편하자' 첫 티저에는 한혜진, 풍자, 엄지윤, 랄랄 4명의 편들러 MC들의 역대급 수위의 화끈하고 얼얼한 입담 케미가 담겨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탕수육 부먹, 찍먹 중 한 가지를 고르는 평범한 밸런스 게임으로 시작된 영상은 "예비 형수님과 원나잇(?) 썰"로 급격하게 수위를 올리고 "남친이 내 겨털을 라푼젤처럼 길러달라"는 골 때리는 썰로 이어지며 롤러코스터처럼 보는 이들을 아찔하게 만든다.

이에 한혜진과 필터 없는 대세 입담러 랄랄은 "겨털에 왁스를 묻혀서 동그랗게 해서 딱 붙여 놓을까?"라는 저 세상 솔루션으로 폭소를 유발하고, 여기에 '직장 동료의 말투 때문에 미치겠다' 사연 속 가해자를 연기하는 풍자의 몰입감 300% 밉상 연기에 현실자각타임이 온 한혜진은 진지하게 "퇴사하고 싶다"는 현실공감 돌직구 발언을 던진다.


그런가 하면 엄지윤은 아예 한 술 더 떠 "친구 커플이 하는 걸(?) 내 강아지가 봤을 것", "X고 싶어"라는 역대급 발언으로 입담 센 다른 MC들조차 비명지르게 만들어 끝날 때까지 멘털이 얼얼해지는 통각마비 토크 쇼에 대한 기대감을 수직 상승시킨다.

'현실적인 편' 한혜진, '능글맞은 편' 풍자, '빠꾸없는 편' 엄지윤, '필터없는 편' 랄랄까지 각기 다른 4인 4색 스타일로 사연자들이 실제로 겪은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히는 썰에도 내 편을 들어줄 '내편하자'는 오는 21일 첫 방송된다.
기자 프로필
이경호 | sky@ize.co.kr 트위터 페이스북

재미있는 방송-가요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제보는 언제 어디서나 받습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