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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이 6월 3일 KBS 2TV '불후의 명곡2 전설을 노래하다'에 출연해 선보인 '울 엄마' 무대 영상은 이날 오후 오후 8시~오후 9시 네이버 TV TOP100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찬원은 '불후의 명곡2' MC의 자리를 잠시 내려놓고 본업인 가수로 돌아가 경연에 참가했다.
이찬원은 '미스터트롯' 경연 당시 가수로서의 가능성과 발전성을 알아보고 자신에게 격려를 아끼지 않았던 트로트 선배 진성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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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의 노래가 시작되기 전 스크린에는 엄마와 자식 간의 애틋한 내용을 담은 드라마의 한 장면이 나왔고 "세상의 모든 엄마들에게 바칩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이찬원의 노래는 시작됐다. 유난히 부모에 대해 효심이 지극한 이찬원은 특유의 중저음으로 담담하게 노래를 시작했고, 듣는 이들의 마음을 울컥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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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은 노래 말미 감정에 호소하며 무릎을 꿇고 혼신의 힘을 다해 노래에 몰입했고, 끝까지 감정선을 놓지 않고 엄마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가감 없이 표현하여 관객들의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 이찬원은 이날 최종 우승을 거머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