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라 하고 싶은 방탄소년단 지민 서머룩..'워너비 패션 아이콘'

문완식 기자 / 입력 : 2023.06.06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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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지민이 청량미 가득한 여름 패션으로 시원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미국 한류 매체 올케이팝(allkpop)은 "지민은 캐주얼이든 포멀한 의상이든 늘 상황에 알맞은 완벽한 패션센스를 갖춰 영감을 얻기에 가장 이상적"이라고 소개하면서 여름을 예고하는 날씨에 걸맞은 지민의 세련된 캐주얼 서머 패션을 특집으로 다뤘다.


먼저 흰색 민소매 티셔츠 차림으로 지민이 자동차 시트에 기댄 포즈의 2021년 '버터(Butter)' 콘셉트 포토를 섬네일로 내세운 매체는 "따가운 햇볕이 내리쬐는 날에는 루즈하면서 가벼운 산뜻한 의상을 입어볼 기회"라고 덧붙였다.

본격적으로 추천한 첫 번째 지민의 여름 패션은 2019년 서머 패키지 화보 속 흰 티셔츠 위에 원색 매치가 돋보이는 카디건을 슬쩍 두른 패션으로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매력을 발산했다"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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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날씨 좋은 날 해변 나들이 갈 때의 완벽한 옷차림으로 청반바지에 체크무늬 셔츠를 걸친 지민이 솔로곡 '세렌디피티' 가사에 등장하는 삼색 고양이를 안고 해변을 배경으로 친근한 미소를 짓는 포토를 소개했다.

특히 매체가 가장 스타일리시한 여름 패션으로 꼽은 의상은 2020년 온라인 콘서트 '방방콘 더 라이브' 퇴근길에 선보인 오렌지색 상의와 블랙 슬랙스 차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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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의 흰 피부와 의상 색상이 대비를 이루며 심플하면서도 진정한 패셔니스타 면모가 잘 드러나는 패션으로 실제 사진 공개 후 곧장 매진 신화로 이어지며 큰 화제를 불러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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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포먼스 의상으로는 '불타오르네' 활동 당시 선보인 빨간 셔츠에 과감한 절개가 돋보인 블랙 스키니 차림과 함께 지난해 '프루프(Proof)' 활동 시 착용해 SNS를 뜨겁게 달궜던 피쉬넷 니트를 "아름다우면서도 편안한 복장"의 예로 들었다.

패셔니스타 지민의 공항 패션 중에는 파란색 스트라이프에 검은색 반바지 혹은 심플한 흰 셔츠에 베이지색 반바지 차림을 통해 "지민은 확실히 공항 룩을 잘 소화할 줄 안다. 공항을 '개인 런웨이'로 바꿨다"는 극찬으로 기사를 마무리했다.

지민은 타고난 바디 프로포션에 뛰어난 패션 센스와 콘셉트 소화력으로 어떤 의상이든 트렌디하고 고급스럽게 연출해 따라 하고 싶은 연예계 대표 패셔니스타에 손꼽히고 있으며 올여름에는 또 어떤 패션 아이템으로 활기를 불어넣을지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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