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룡, '나쁜엄마' 특별 출연..13년만 안방극장 출격

최혜진 기자 / 입력 : 2023.06.07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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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엄마 류승룡 /사진=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 SLL, 필름몬스터
배우 류승룡이 '나쁜엄마'에 출격한다.

7일 JTBC 수목드라마 '나쁜엄마'(극본 배세영, 연출 심나연) 측은 이날 13회 방송을 앞두고, 류승룡의 특별출연을 알리는 스틸컷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 강호(이도현 분)는 드디어 잃어버린 기억들을 되찾았다. 마치 긴 잠에서 깨어난 듯한 그는 영순(라미란 분)과 미주(안은진 분), 쌍둥이 아이들과 뜨겁게 재회했다. 기쁨도 잠시, 수현(기은세 분)을 살해한 용의자로 지목된 강호는 태수(정웅인 분)와 우벽(최무성 분)을 잡기 위 증거를 찾아 움직였다. 여기에 미주는 삼식(유인수 분)과 함께 하영(홍비라 분)을 찾아 나서며 공조를 시작했다.

이런 가운데 영순의 남편 해식 역으로 서막을 연 조진웅에 이어 류승룡이 역대급 특별출연을 예고했다.

공개된 사진 속 양복점 재단사로 변신한 류승룡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한 통의 전화를 받고 심각한 표정에 잠겨 있는 모습이다. 또한 이장 역의 김원해와의 훈훈한 투샷도 공개됐다.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 '극한직업'에서 인연을 맺은 배세영 작가와의 의리로 지원사격에 나선 류승룡은 '나쁜엄마'를 통해 13년여 만에 안방극장을 찾는다.

'나쁜엄마' 제작진은 "류승룡은 짧지만 강렬한 존재감으로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김원해와 능청스러운 티키타카가 압권이었다"며 "류승룡의 반가운 출격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이날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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