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의 게임2', 내일(9일) 최종 우승자 나온다..덱스 "준비 완료"

안윤지 기자 / 입력 : 2023.06.08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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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웨이브
'피의 게임 시즌 2'의 최종 우승자가 밝혀진다.

9일 웨이브 오리지널 '피의 게임 시즌2'(연출 현정완, 이하 '피의 게임2') 13회가 공개된다. 세미 파이널 진출자 홍진호, 서출구, 덱스, 신현지, 이진형 5인이 최후의 1인을 가리기 위한 마지막 생존 경쟁에 돌입한다.


그간 피의 저택에 모인 14인의 플레이어는 야생과 저택을 오가며 치열한 서바이벌을 치렀다. 특히 탈락자를 가리는 머니 챌린지에서는 두뇌와 피지컬뿐만 아니라 속임수와 배신이 난무하며 라운드마다 팽팽한 싸움이 벌어지기도 했다.

마침내 세미 파이널과 결승전만이 남아 있는 가운데 최후의 1인은 누가 될지 높은 관심이 집중되는 상황. 현재 남아 있는 홍진호, 서출구, 덱스, 신현지, 이진형 5인 중 세미 파이널 게임을 통해 파이널에 올라갈 최후의 4인을 선정, 그 후 일대일 토너먼트 방식으로 최종 우승자가 가려질 예정이다.

서바이벌 최강자들의 중요한 경기를 앞두고 저택에 남은 플레이어들은 숨겨왔던 승부욕까지 모조리 꺼내며 생존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고. 그간 야생팀으로 끈끈한 연합을 유지했던 신현지는 "진호 오빠, 출구 오빠, 덱스 오빠. 이제 더 이상 관심 없다" 숨겨져 있던 야망을 드러냈다. 덱스 역시 "내 목표는 이제 1등 밖에 없다. 모두와 싸울 준비가 되어 있다"라며 한층 더 살벌해진 경쟁을 예감케 한다.


플레이어들의 경쟁심뿐만 아니라 게임의 난이도 역시 더욱 업그레이드될 예정이다. 빠른 두뇌 회전으로 게임을 주름잡았던 서출구가 "난이도가 올라갔다"며 당황하는 한편, 게임 마스터 홍진호도 "절대 진다고 생각 안 했다. 무조건 다 이긴다고 생각했다"라며 자신만만했던 처음과 달리 게임에 돌입한 이후 "게임이 안 끝나"라고 당혹스러워했다는 후문. 과연 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반전 속에서 승리의 여신이 누구의 손을 들어줄지 궁금증이 샘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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