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의 찬란한 두 번째 챕터..'TAKE TWO'[1시★카페]

김노을 기자 / 입력 : 2023.06.09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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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빅히트 뮤직
그룹 방탄소년단(BTS, RM·진·슈가·제이홉·지민·뷔·정국)이 데뷔 10주년을 찬란하게 기념했다.

방탄소년단은 9일 오후 1시(한국시간)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테이크 투'(Take Two)를 전 세계 동시 발매했다.


방탄소년단이 완전체로 선보이는 신곡 음원은 지난해 6월 발매한 앤솔러지 음반 '프루프' 타이틀곡 '옛 투 컴(Yet To Come)' 이후 약 1년 만이라 더욱 반갑다.

신곡 '테이크 투'는 두 번째 챕터라는 뜻으로, 방탄소년단이 걸어갈 두 번째 길을 의미한다. 이와 동시에 동고동락을 함께한 팬들에 대한 감사, 늘 그랬듯 앞으로도 함께 걸어가자는 약속의 메시지를 녹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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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빅히트 뮤직
멤버들의 감미로운 보컬과 지난 10년을 돌아보는 가사, 포근한 분위기의 어쿠스틱 사운드가 조화를 이뤄 10주년을 기념하기 충분한 '테이크 투'가 완성됐다. 특히 슈가가 프로듀싱, RM과 제이홉이 곡 작업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방탄소년단은 현재 멤버들의 순차적인 군 복무로 인해 단체 활동 공백기를 보내고 있다. 약 3년 간의 단체 활동 공백기 끝에 2025년 완전체 활동을 재개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그들의 빈 자리를 자신들의 온기로 채워두고 있는 팬들에게 10주년 기념 신곡 '테이크 투'는 팬들에게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한 선물이 됐다.

빅히트 뮤직은 신곡 발매에 앞서 가사에 대한 힌트로 '라이트(LIGHT)', '비긴(BEGIN)', '솔(SOUL)', '투게더(TOGETHER)', '페이스(FACE)', '영(YOUNG)', '스테이(STAY)' 등을 언급했다. 그들이 걸어온 길 만큼이나 찬란한 표현들로 메워진 '테이크 투'처럼 방탄소년단이 앞으로 걸어갈 나날들도 이전보다 더 찬란히 빛날 예정이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데뷔 10주년 기념 FESTA(2023 BTS FESTA)로 '테이크 투' 발매를 비롯한 다양한 이벤트로 팬들과 만난다. 'BTS PRESENTS EVERYWHERE'라는 슬로건 아래 온·오프라인에서 팬들과의 축제를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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