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에이터 덱스가 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MBC에서 진행된 MBC 예능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2'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3.06.09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
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2'(이하 '태계일주2') 제작발표회가 개최된 가운데, 김지우 PD와 기안84, 덱스, 빠니보틀 등이 참석했다.
이날 덱스는 현재 출연 중인 웨이브 오리지널 '피의 게임2'와 '태계일주2' 중 어떤 프로그램이 더 힘들었는지 묻자 "감히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지옥이었다"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덱스는 "만약 프로그램의 스케줄이 지옥이었다면 방송은 재밌게 나올 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충분히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다. 출연진들이 갈렸으니까 재밌게 나왔을 거라고 감히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다. 즐겁고 행복한 지옥이었다"라고 전했다.
'태계일주2'는 11일 오후 9시 10분에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