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김준현 "300회 원동력? 제작진 개입 無, 100% 리얼"

마포구(서울)=안윤지 기자 / 입력 : 2023.06.15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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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베르토, 이현이, 김준현이 15일 오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진행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300회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다양한 나라에서 한국을 찾아온 외국인 친구들의 리얼 '한국 여행기' 여행 그대로의 보는 즐거움과 문화적 차이에서 오는 재미까지 동시 선사하는 '신개념 국내 여행' 리얼리티다. /2023.06.15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어서와' 개그맨 김준현이 300회까지 온 원동력을 언급했다.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이하 '어서와')은 15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300회를 기념해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김준현이 300회 원동력에 대해 "어떻게 보면 전혀 개입하지 않는 게 300회 원동력이 아니지 않나 싶다. 사실 한계가 있다. 서울 오면 남산 가야하고 엘 타워 가야 한다. 여기 말고 다른 곳 해달라고 하면 한계가 느껴졌을 거 같다. 최근에 울산에서 대나무숲 보러 간다. 그냥 편집하고 마지막 녹화인 것처럼 제작진이 노력한다"라며 "현재 대한민국의 리얼 100% 예능은 '어서와'가 정말 유일하다"고 밝혔다.

이현이는 "난 한국 사람인데도 안 가본 사람들이 너무 많더라. 내가 사는 나라에 대한 새로운 시선을 발견하게 됐다. 내가 못 가본 곳은 알베르토가 다 가봤더라. 외국인, 여행자의 시선으로 재발견할 수 있다는 것도 우리 프로그램의 매력이다"라고 전했다.

알베르토는 "사실 한국에서 여행하려면 여행지 부족하지 않다. 문제가 사실 뭐냐면 제작진이 리얼하고 간섭하지 않아서 외국인들은 이런 정보가 없다. 요즘에 한류가 잘 되고 해외에서 잘 알려지는데 앞으로 문화뿐만 아니라 여행지 정보도 잘 알려지길 바란다"라고 바랐다.


한편 '어서와'는 한국을 처음 방문하는 외국인 친구들의 리얼한 한국 여행기를 다룬다. 지난 2017년 6월 1일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시작한 '어서와'는 유료 방송 여행 예능 최초로 300회를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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