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3', 18일 연속 1위 독주..'엘리멘탈' 2위 [★무비차트]

김나연 기자 / 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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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3 / 사진=영화 포스터
범죄도시3 / 사진=영화 포스터
'범죄도시3'가 18일 연속 1위를 기록하며 적수 없는 독주를 이어가고 있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범죄도시3'는 27만 8732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868만 603명이다.


18일 연속 1위를 차지한 '범죄도시3'는 빠른 속도로 900만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전편에 이어 천만 관객을 돌파하며 '쌍천만' 시리즈로 등극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이어 '엘리멘탈'이 17만 7852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33만 6813명. '엘리멘탈'은 불, 물, 공기, 흙 4원소가 살고 있는 '엘리멘트 시티'에서 재치 있고 불처럼 열정 넘치는 '앰버'가 유쾌하고 감성적이며 물 흐르듯 사는 '웨이드'를 만나 특별한 우정을 쌓으며 자신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는 이야기로, 디즈니·픽사의 신작이다.

DC의 신작 '플래시'는 13만 314명의 관객을 동원해 3위를 기록했다. '트랜스포머: 비스트의 서막'(3만 2683명)이 4위로 그 뒤를 이었다.


한편 이날 극장을 찾은 관객 수는 65만 908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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