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환의 자신감.."댄스+고음 동시에 가능한 가수 많지 않아" [스타현장]

강남=이승훈 기자 / 입력 : 2023.06.20 16:29
  • 글자크기조절
image
가수 김재환이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진행된 여섯 번째 미니앨범 'J.A.M'(잼) 발매기념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개이득'을 비롯해 '나의 바다', '샴페인', '잠이나 잘래', '데이라잇'(Daylight), 봄바람 등 6곡이 수록됐다. /2023.06.20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가수 김재환이 격한 안무에도 완벽한 고음을 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드러냈다.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여섯 번째 미니앨범 'J.A.M'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김재환은 새 앨범 타이틀곡 '개이득'을 처음 들었던 순간을 추억했다. "너무 좋았다. 부르는 나도 '럭키가이'가 된 것 같았다"는 김재환은 "하는 일이 다 잘 풀릴 것 같았다. 살다보면 마음대로 되지 않는 일이 많은데 '개이득'을 듣는 내내 너무나 행복했다. 내가 이 노래를 꼭 불러서 많은 분들에게 나와 같은 감정을 느끼게 해드리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재환은 "아시는지 모르겠지만 그동안 춤 연습을 진짜 많이 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숨겨져있던 댄싱을 노래와 함께 시너지를 내면 너무 좋을 것 같았다. 나의 강점인 고음과 같이 보여드리면 너무 좋을 것 같았는데 이번에 하게 돼서 감개무량하다"라며 웃었다.

특히 김재환은 "발라드계에는 고음을 내는 분들이 많은데 댄스쪽에서는 고음을 쓰면서 춤을 추는 가수를 생각했을 때 많지 않더라. 자신감도 생긴 것 같다"라고 자신감을 강조했다.


김재환의 미니 6집 'J.A.M'은 2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기자 프로필
이승훈 | hunnie@mtstarnews.com 트위터 페이스북

안녕하세요. 스타뉴스 연예 2팀 이승훈 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