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유 레벨업' 라이브 조회수 50만뷰..동시접속자 2만 5천명

한해선 기자 / 입력 : 2023.06.27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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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카카오엔터테인먼트


'플레이유 레벨업 : 빌런이 사는 세상'(이하 플레이유 레벨업)이 라이브부터 숏폼까지 다양한 포맷의 콘텐츠로 '날것의 유재석'을 담아내며 신선한 웃음을 전하고 있다.

매주 화요일 카카오페이지에서 진행되는 '플레이유 레벨업' 실시간 라이브는 평일 오후 시간대에도 불구하고, 매회 수십만뷰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탄탄한 팬덤을 구축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일 진행된 라이브에서는 유재석이 시민들을 속이는 허위 과장 광고의 송출을 하나하나 중단시키며 통쾌한 재미를 선사, 카카오페이지 단일 플랫폼에서만 조회수가 50만뷰에 달하고, 최고 동시접속자수는 2만 5천여명을 기록할 정도로 화제를 낳았다. 유재석이 미션 수행을 위해 광고 송출용 카메라를 호쾌하게 파괴하는 모습 등, '빌런 퇴치'에 진심을 다하는 그의 속시원한 사이다 활약에 시청자 '유'들이 열띤 호응을 보낸 것.


해당 라이브 중 펼쳐진 공감만렙 상황과 해프닝, 이에 대한 유재석의 솔직한 반응들도 화제를 모았다. 저품질의 상품을 판매하면서 가격은 투명하게 밝히지 않은 채, 구매자에게는 과도한 예의를 요구하는 SNS셀럽을 향해 유재석은 연신 투덜대면서도 구매 메시지를 보내 웃음과 공감을 유발했다. 이들의 메신저 대화는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인기글에 등극했을 정도로 화제를 낳기도.

뿐 아니라, 시청자들의 폭소를 유발한 베스트 장면을 담은 1분 내외 숏폼 영상들도 눈길을 끌고 있다. 유재석과 게스트들의 불꽃 티키타카를 담은 스페셜 클립들이 공개되어 라이브와는 또다른 재미를 더하고 있는 것. 지난 라이브에서 슈퍼주니어 신동이 쇼호스트로 등장, 유재석을 상대로 과도한 영업을 펼치는 모습이 드러나 '예능장인' 두 사람의 톰과 제리 케미가 화제를 낳았다. 또 인기 크리에이터 '사내뷰공업' 김소정 PD가 유재석의 같은 반 친구로 등장, 남자친구와 22일을 기념하겠다며 "200원만"을 외치자 유재석이 "요즘 200원으로 뭘 하냐"며 당황하는 모습은 무려 580만뷰의 조회수를 기록하기도. 이외에도 '서준맘' 박세미의 수다에 유재석이 실시간으로 기를 빨리는 모습, 유재석이 NPC(Non Player Character)의 애인에게 문자를 대신 보내 주다가 이별까지 유도해 버리는 장면 등을 담아 공개된 클립 역시 인기를 얻고 있다.

이처럼 '플레이유 레벨업'에서만 볼수 있는 솔직 유쾌한 유재석의 모습이 신선한 재미를 전하는 가운데, 오는 27일(화) 오후 5시 진행될 실시간 라이브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그간 다양한 빌런들을 퇴치하며 최종 보스인 빌런 그룹 회장에 맞서기 위해 각 계열사의 비리를 파헤쳐 온 유재석이 이번에는 불법자금을 세탁하려는 빌런 무역 대표를 상대하는 것. 공항 터미널에 운집한 수많은 여행객들 틈에 숨어있는 빌런 무역 대표를, 그의 출국 전까지 찾아내야 하는 미션을 받아 숨가쁜 과정이 펼쳐질 예정이다. 유재석은 최근 두 번의 라이브에서 빌런 유통과 빌런 미디어의 비리를 막고자 연신 고군분투했지만 모두 마지막 빌런과의 대결에서 아쉽게 패배했던 터. 빌런 그룹을 상대로 2연패에 빠진 유재석이 절치부심해 이번 라이브에서는 짜릿한 승리를 쟁취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기획, 제작하는 '플레이유 레벨업'(연출 김노은)은 유재석과 시청자 '유'들이 각양각색의 전략과 수단을 총동원해 주어진 시간 내에 미션을 해결해 나가는 신개념 인터랙티브 예능이다. 유재석과의 실시간 소통으로 지난해 인기를 끈 시즌1의 매력에 매회 이어지는 세계관 스토리를 새롭게 더해, 빌런을 퇴치하고 유재석을 성장시키는 한층 업그레이드 된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실시간 라이브는 매주 화요일 카카오페이지에서 진행되며, 라이브만의 '날것의 재미'를 무한 복습할 수 있는 라이브 다시보기 VOD는 매주 수요일 오후 12시 카카오페이지에서 즐길 수 있다. 또 한층 속도감 있는 편집을 가미한 본편 에피소드는 매주 화요일 오후 12시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티빙에서 독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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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가요방송부 연예 3팀 한해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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