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생잘' 신혜선, 위기의 안보현 구한다..저돌적 직진

김나연 기자 / 입력 : 2023.07.01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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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이번 생도 잘 부탁해
'이번 생도 잘 부탁해' 신혜선이 위기의 안보현을 구할 흑기사로 나선다.

tvN 토일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극본 최영림·한아름, 연출 이나정)는 전생을 기억하는 인생 19회차 '반지음'이 꼭 만나야만 하는 '문서하'를 찾아가면서 펼쳐지는 저돌적 환생 로맨스.


지난 방송은 문서하(안보현 분)가 반지음(신혜선 분)에게 설렘을 느끼면서도 애써 자신의 감정을 잠재우는 입덕부정기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졌다. 문서하는 자꾸만 첫사랑이 겹치는 반지음의 싱그러운 미소에 경계심이 무너져 두근거리는 심장 박동을 멈출 수 없을 만큼 반지음 앞에서만 요동치는 감정에 혼란스러웠다. 급기야 반지음은 강철 철벽이 무너진 문서하에게 "제가 딱 세 번 사귀자고 고백할게요"라며 최후통첩을 날려 두 사람의 달달한 관계 진전을 더욱 기대하게 했다.

이와 함께 '이번 생도 잘 부탁해' 측은 5회 방송에 앞서 1일, 신혜선(반지음 역)의 흑기사 변신이 담긴 스틸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공개된 스틸 속 신혜선은 위기의 안보현을 구하기 위해 앞뒤 재지 않고 한달음에 달려온 흑기사 포스를 폭발시키고 있다. 특히 무기처럼 몸에 짊어진 확성기의 용도가 궁금증을 유발하는 가운데 신혜선은 속상한 얼굴로 안보현에게 다친 곳은 없는지 살펴보고 있다. 안보현만 바라보는 신혜선의 저돌적 눈빛에는 그에게 해를 가한 사람을 당장 색출해 처벌하겠다는 듯 불꽃이 튀어 보는 이의 미소를 자아낸다.

그런 가운데 안보현의 앞을 막아선 무리에게 이목이 쏠린다. 그중 한명은 신혜선의 호적메이트 문동혁(반동우 역)인 것. 문동혁은 무슨 사연으로 신혜선 몰래 안보현 앞에 나타났는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와 함께 안보현은 자신을 위해 동에 번쩍 서에 번쩍 나타나는 신혜선에게 또다시 심장 두근거리는 떨림을 느낄 것인지, 나아가 안보현이 신혜선을 향한 입덕 부정에 마침표를 찍고 신혜선의 삼고초려 고백을 받아들일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한편 tvN 토일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 5회는 1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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