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상호·배준호·이승우 등 K리그 스타들, 'ATM 경기 하루 전' 팬들과 먼저 만난다

이원희 기자 / 입력 : 2023.07.17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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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K리그 팬사인회 선수.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팀K리그 선수단이 쿠팡플레이 시리즈 1차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경기를 하루 앞두고 팬들과 먼저 만난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오는 26일 오후 6시부터 팀K리그 선수들이 참가하는 팬사인회와 축구클리닉을 진행한다고 17일 전했다.


팬 사인회는 메가박스 상암월드컵경기장 3관에서 진행된다. 팀K리그 팬 일레븐으로 선발된 나상호(서울), 배준호(대전), 백승호(전북), 설영우(울산), 이승우(수원FC)가 참석한다. 축구클리닉은 서울월드컵경기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일일 강사로 나설 선수들의 명단은 추후 공지된다.

이벤트 참가 방법은 K리그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한 뒤, 인스타그램 바이오링크를 통해 팬 사인회 또는 축구클리닉 응모를 선택해 신청양식을 기입하고 제출하면 된다. 팬 사인회 모집 인원은 70명(35명 선정, 동반 1인 가능)이다. 축구클리닉은 초등학생 한정 성별 무관 총 10명(10명 선정, 가족 동반 관람 가능)이다.

이벤트 응모 기간은 17일부터 21일 오전 11시까지다. 당첨자는 21일 오후 중 개별 통보된다. 팬 사인회와 축구클리닉에 중복 응모는 가능하지만, 중복 당첨은 불가능하다.


이벤트에 당첨된 팬들을 위한 특별한 선물도 마련되어 있다. 팬 사인회와 축구클리닉 당첨자 전원에게는 당일 오후 8시부터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되는 팀K리그 오픈트레이닝 입장권이 제공된다. 이 밖에도 당일 이벤트 종료 후 추첨을 통해 팀K리그 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경기 입장권, 2023 K리그 공인구 아디다스 오션즈(팬 사인회 한정) 등 푸짐한 경품이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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