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호준, 가장 먼저 들어가 마지막에 나온다..'소옆경'2 존재감↑

8월 4일 첫 방송 '소방서 옆 경찰서' 시즌2 제작진 "손호준, 카리스마와 선함을 동시에 지닌 천의 얼굴. 손호준이 봉도진이어서 시즌 2도 든든"

김수진 기자 / 입력 : 2023.07.2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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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새 금토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시즌 2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 손호준이 시즌 2에서 맹활약이 기대를 모은다.

오는 8월 4일 금요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될 SBS 새 금토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시즌 2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극본 민지은/연출 신경수/제작 스튜디오S, 메가몬스터)는 화재 잡는 소방, 범죄 잡는 경찰 그리고 증거 잡는 국과수가 전대미문, 전무후무 사건과 맞서는 업그레이드 공조를 그리는 드라마다.


제작진에 따르면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는 위급한 순간에 가장 먼저 달려오는 소방과 경찰의 공동대응 스토리로 색다른 감동과 재미를 안긴 '소옆경' 시즌 1의 확장판이다.

산소만 있으면 계속해서 발생하는 가장 잔인한 범죄 '연쇄방화'를 쫓기 위해 의기투합한 소방, 경찰, 국과수가 사건들과 만나 긴장감과 블록버스터급 짜릿함을 안긴다.

제작진에 앞서 손호준이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에서 더욱 결연하게 돌아온 봉도진의 '폭발적 리더십'을 드러낸 사진을 공개했다.


극중 봉도진(손호준)이 철수하려던 현장에서 이상함을 감지, 철수를 보류하고 재빠르게 이동하는 장면. 봉도진은 후배 최기수(정진우)의 윗선 보고 후 소방차로 올라타려다 주변의 범상치 않은 기운을 감지하고는 면체를 쓰고 다시 현장으로 달려나가 '리더십의 의인화'를 몸소 보여준다.

특히 봉도진은 화재가 휩쓸었던 현장에서 아이를 발견하자 "아저씨가 지켜줄게"라며 구출을 위한 간절한 설득에 나선다고 제작진은 설명했다.

꺼진 불도 다시 보고, 생명은 무조건 구해야 하는 '불도저' 봉도진은 긴박한 순간 속에서도 '가슴 따뜻 모먼트'를 내비치며 긴장한 아이의 마음을 열 수 있을지, '연쇄 방화의 시그니처'를 발견했던 봉도진은 시즌 2에서도 '연쇄방화의 마스터 키'를 찾아낼 수 있을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손호준의 '카리스마 막판 구조'는 손호준의 침착한 감정 연기와 뛰어난 집중력이 더해져 더욱 빛을 발했다.

일찌감치 촬영장에 도착한 손호준은 실감나는 촬영 세트에 감탄을 터트렸던 것도 잠시, 앞서 동선을 꼼꼼하게 체크하며 차분함을 유지했던 터. 그리고 촬영에 막상 들어가자 화재 현장에서 그 어느 때보다 침착하지만 역동적인 봉도진에 '빙의'한 연기를 선보여 모두의 큰 박수를 받았다는 후문.

제작진은 "손호준은 카리스마와 선함을 동시에 지닌 천의 얼굴을 가진 배우"라는 말과 함께 "손호준이 봉도진이어서 시즌 2도 든든하다"라는 극찬을 건넸다. 더불어 "손호준의 열연이 풍성한 서사를 이끌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에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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