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나가네' 오마이걸 미미 까르띠에 FLEX "금테크·부동산도 한다"

윤상근 기자 / 입력 : 2023.07.27 20:14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유튜브 '노빠꾸탁재훈'
image
/사진=유튜브 '노빠꾸탁재훈'


걸그룹 오마이걸 멤버 미미가 이전보다 넉넉해진 활동 수입을 언급했다.

미미는 27일 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을 통해 공개된 '오마이걸 미미, 어학당 안다니고도 코리안드림 이룬 이방인'이라는 제목의 영상에 출연했다.


영상에서 미미는 최근 활동 수익에 대해 언급했다. 오마이걸 활동 이외에도 유튜브 채널 '밈PD' 운영과 tvN '뿅뿅 지구오락실2' 고정 출연 등으로 활약 중인 미미는 먼저 '밈PD'에 대해 "편집도 직접 한다. 유튜브 수익은 혼자 다 먹는다"라고 말했다.

image
/사진=유튜브 '노빠꾸탁재훈'


이어 미미는 "'밈PD'는 회사의 도움을 일체 받지 않고 있기에 혼자 수익을 가지고 있고, 지금은 좀 규모가 커져서 크루로 활동 중"이라고 덧붙여 설명했다.


이에 탁재훈이 "그렇게 혼자 많이 벌면 멤버들에게 미안하지 않냐"라고 묻자 미미는 "아니 멤버들은 돈을 나보다 일찍 벌었다. 나는 지금 8년 만에 버는 것"이라고 답하고 "계속 마이너스로 살다가 지금 8년 만에 버는 거고 멤버들은 1~2년 안 버는 것"이라고 말했다.

미미는 "남자한테 돈 쓸 생각도 없다"라고도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미미는 명품 브랜드 카르띠에 팔찌도 공개하고 "재테크는 금테크로 한다. 부동산도 좋아한다"라고 답했다.

한편 미미는 자신의 까무잡잡한 피부에 대해 "원래 까무잡잡하다. 8년 동안 숨기고 살다가 까만 거를 인정하고 태닝도 해버렸다"라며 "주로 베트남 국적으로 오해받는다"라고 태연하게 대답하기도 했다.

미미는 자신의 어눌한 발음에 대해서는 "원래 혀가 좀 짧다"라며 혀를 내밀고 "랩을 할때는 정신을 바짝 차리고 해야 한다. 랩 할때는 자아를 갈아 끼우는 거다. 지금은 일상 자아"라고 답했다.
기자 프로필
윤상근 | sgyoon@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