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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토트넘 홋스퍼의 TOP 4 진입 조건은? 손흥민!
스포츠 베팅 사이트 ‘NESN’은 5일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팀의 성공을 다시 가져오는 임무를 맡았다”며 새로운 시즌 토트넘을 전망했다.
토트넘에서 손흥민의 이름은 빠질 수 없다. 2015년 여름 합류 이후 핵심 자원으로 자리잡았다.
손흥민은 감독이 바뀌는 상황 속에서도 입지가 굳건했고 토트넘의 공격을 진두지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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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2021/22시즌 23골을 기록하면서 아시아 선수 최초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에 오르기도 했다.
토트넘에서 손흥민의 존재감은 그라운드 안팎에서 두드러지고 있으며 휴고 요리스가 떠나고 영혼의 파트너 케인이 바이에른 뮌헨으로 떠날 가능성이 있는 상황에서 새로운 시즌 캡틴 후보로 거론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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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SN’은 “지난 시즌 아쉬운 활약이었지만, 토트넘은 손흥민의 존재감에 의존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토트넘이 EPL TOP 4로 진입하기 위해서는 정점에 있는 손흥민이 필요하다. 지난 시즌 상당한 시간을 부상을 안고 뛰었다. 득점왕 등극 당시 선보였던 경기력으로 돌아간다면 팀 역시 흥미로운 공격 축구가 가능할 것이다”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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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새로운 동료 제임스 매디슨도 키 플레이어가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NESN’은 “매디슨은 토트넘의 선발 라인업에 포함되어야 한다. 크리스티안 에릭센 이후 전, 후방에서 패스를 공급할 선수다. 득점, 도움을 향한 연결 플레이는 팬들을 흥분시킬 것이다. 토트넘이 더 큰 팀으로 도약하기 위해 도움이 되는 퍼즐이 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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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디슨은 득점력과 함께 날카로운 패스 능력을 장착한 플레이메이커다. 10골 9도움의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면서 직전 시즌도 레스터의 핵심 자원으로 활약했다.
이를 등에 업고 삼사자 군단인 잉글랜드 대표팀도 꾸준하게 승선하면서 경쟁력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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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디슨은 레스터와 2024년 6월까지 계약 관계인 상황에서 연장 소식이 들리지 않았고 결별을 선언했다.
매디슨을 향해서는 토트넘이 적극적으로 움직였다. 4.000만 파운드(약 666억)를 투자해 영입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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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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