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호♥임윤아 '킹더랜드', '소옆경2'·'연인' 제압..동시간 1위 [★FOCUS]

이경호 기자 / 입력 : 2023.08.06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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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사진=앤피오엔터테인먼트, 바이포엠스튜디오, SLL
'킹더랜드'가 신작들의 파상공세에도 흔들리지 않고 동시간 시청률 1위에 올랐다.

6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5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 15회는 전국 기준 11.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유료플랫폼 가입 가구 기준)


이는 직전 방송분 14회 시청률 10.7%보다 1.2%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킹더랜드'는 동시간대(닐슨코리아 기준 오후 10시 40분~11시 58분)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방송 시간 일부가 겹친 SBS 금토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이하 '소옆경2'), MBC 금토드라마 '연인'의 시청률보다 높다. 또한 토, 일요일 시청률 경쟁을 벌이는 tvN 토일드라마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이하 '경소문2')의 추격도 따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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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사진=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 15회 캡처
종영까지 1회 남겨 둔 '킹더랜드'는 앞서 15회에서 남녀 주인공들의 애틋한 재회 후 위기가 찾아와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구원(이준호 분)은 그토록 보고 싶었던 천사랑(임윤아 분)과 재회했다. 이후 구원은 천사랑과 함께하기 위해 프러포즈 이벤트를 준비했다.

구원의 프러포즈의 순간이 다가왔지만, 예상치 못한 상황이 펼쳐졌다. 천사랑이 구원에게 "떠나겠다"는 말을 꺼냈던 것. 구원의 눈빛은 흔들렸고, 애틋한 재회 후 또 멀어질 위기에 처해지면서 마지막회(16회)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처럼 '킹더랜드'는 마지마까지 결말을 쉽게 예측할 수 없는 전개로 또 한번 시청자들을 흔들어 놓았다. 여기에 구원 역의 이준호, 천사랑 역의 임윤아의 애틋한 연기가 빛나면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한편, 이날 '소옆경2'는 5.1%, '연인'은 4.3%의 시청률(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을 각각 기록했다. 또 '경소문2'의 시청률은 4.8%(유료플랫폼 가입 가구 전국 기준)로 집계 됐다. 이외에 TV CHOSUN 주말미니시리즈 '아씨 두리안'은 6.8%(유료플랫폼 가입 가구 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또한 이날 방송된 지상파, 케이블 채널 드라마 시청률 전체 1위는 KBS 2TV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가 차지했다. '진짜가 나타났다!'는 21.2%(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해 전채널 시청률 1위에 올랐다. '진짜가 나타났다!'에 이어 '킹더랜드'가 이날 드라마 시청률 전체 2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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