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케파, 라야 다 퇴짜맞은 뮌헨 드디어 새로운 GK 구했다! 이스라엘 국가대표 골키퍼 영입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23.08.25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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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노이어가 부상으로 빠진 가운데 울라이히를 주전으로 사용한다던 뮌헨이 새로운 GK를 영입했다.

이스라엘 팀 마카비 텔아비브는 25일(한국 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마카비 텔 아비브가 FC 바이에른 뮌헨과 다니엘 페레츠의 메디컬 테스트를 조건으로 한 매각에 합의했다.’라고 공식화했다.


페레츠는 페널티킥 선방에 강점이 있는 골키퍼다. 전체적으로 모든 능력이 골고루 갖춰져 있으며 노이어가 가장 잘하는 빌드업 능력도 어느정도 갖고 있다.

페레츠는 2019년 8월 베이타르 텔아비브 바트 얌에서 한 시즌 동안 임대 생활을 하며 34경기에 출전해 시니어 데뷔전을 치렀다. 2022년 8월, 20살의 나이에 페레츠는 브네이 사흐닌과의 토토컵 결승전에서 마카비 1군 데뷔전을 치렀다. 다음 시즌 페레츠는 마카비의 주전 골키퍼로 선발되어 팀의 컨퍼런스 리그 조별 예선 통과와 32강 진출을 도왔다.

페레츠는 2023/24 시즌이 시작될 때 하포엘 베에르셰바를 상대로 토토컵에서 승리하며 마카비 골키퍼로서 100경기를 출전했다. 페레츠는 마카비 골키퍼로 총 106경기에 출전했으며, 그 중 19경기는 유럽 대회에서 기록했다.


마카비 텔 아비브의 구단주인 미치 골드하르는 "다니엘을 떠나보내게 되어 슬프지만 여러모로 자랑스럽다. 다니엘과 그의 새 클럽인 FC 바이에른 뮌헨이 앞으로의 모든 노력에서 큰 성공을 거두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사진 = 마카비 텔 아비브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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