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프로스포츠 인턴십 프로그램 하반기 직무 교육' 참가자들. /사진=한국프로스포츠협회 |
이번 교육은 협회가 운영하는 '프로스포츠 인턴십 프로그램'으로 채용된 12개 프로구단과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소속 인턴 34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협회는 "인턴들의 실무 역량 향상을 지원하고, 프로스포츠 분야 전문 인력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고 전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재정 지원한다.
인턴 사원들은 이틀에 걸쳐 ▲스마트 워크 ▲전략적 문제 해결 ▲기초 근로기준법을 주제로 교육 수강과 조별 활동을 수행하고, 인턴십 교류회를 통해 명함 교환, 사회초년생 경험 공유 등의 프로그램을 소화했다. 특히 인턴십 교류회는 상반기 교육 참가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신설한 프로그램으로, 인턴 사원들이 프로스포츠 산업 커리어 계획과 업무 경험을 나누는 유익한 시간으로 채워졌다.
'2023년 프로스포츠 인턴십 프로그램 하반기 직무 교육' 모습. /사진=한국프로스포츠협회 |
협회는 "프로스포츠 산업에 종사를 원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프로단체와 프로구단의 직무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예비 인력으로 성장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프로스포츠 분야 전문 인력을 계속해서 지원한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