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서울 매매-전세 오락가락

채준 기자 / 입력 : 2023.09.17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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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시장의 분위기는 장기적으로 예측불가다.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금주 서울 아파트 가격 변동률은 반등 2주 만에 보합(0.00%)으로 돌아섰다. 재건축이 0.01% 올랐고, 일반아파트는 가격 변동이 없었다.


수도권 시장은 약 3개월간 약보합세가 지속되면서 서울에 비해 더딘 회복을 보이는 가운데 신도시가 0.01% 내렸고, 경기·인천은 보합(0.00%)을 기록했다.

전세시장은 서울이 2주 연속 0.01% 오름세를 유지했다. 신도시가 0.01% 하락했고, 경기·인천은 4주 연속 보합세(0.00%)로 제자리걸음했다.

그런데 최근 부동산 최근 국내 부동산의 데이터 자체를 믿지 못하는 경향이 점점 커지고 있다. 부동산 관련 이익 카르텔들이 원시 데이터 자체를 오염시키고 있다는 주장이 곳곳에서 터져나오고 있어서다.


자칭 타칭 전문가들의 분석도 각양각색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전문가들의 일치하는 전망은 '아직 모른다'라는 점이다. 부동산은 심사숙고하고 장기계획을 가지고 접근해야한다는 조언이 많아지는 이유다.

한편 서울은 25개구 가운데 동작(-0.02%)을 제외한 전 지역이 상승 혹은 보합을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서대문(0.03%) 강남(0.01%) 강동(0.01%) 동대문(0.01%) 송파(0.01%) 순이었으나 큰 의미는 없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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