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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김영희 SNS 캡처 |
김영희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너무 예뻐", "사랑하는 혜경언니 든든한 요훈오빠 행복합시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남편이 껴주는 반지에 행복해하는 안혜경의 모습이 담겨 있다. 화려한 드레스를 입은 안혜경의 고운 자태가 미소를 자아냈다.
안혜경은 이날 1년간 교제한 촬영감독 송 모 씨와 서울 청담동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 사회는 배우 송중기가 맡았다.
안혜경은 앞서 SNS를 통해 결혼 소식을 전했다. 안혜경은 "저의 부족하고 모난 부분도 채워주는 마음이 참 예쁘고 무엇보다 자기 일을 좋아하고 최선을 다하는 멋진 모습에 반해 인연을 맺게 됐다. 늦게 만난 만큼 더 즐겁고 행복하게 잘 살겠다"는 결혼소감을 밝혔다.
한편 안혜경은 2001년 MBC 공채 기상캐스터 출신으로, 2006년 MBC 드라마 '진짜 진짜 좋아해'를 시작으로 배우 활동을 겸업했다. 현재는 SBS 예능 '골때리는 그녀들'에서 골키퍼로 활약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