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유진, 케플러 활동 연장 언급.."팬들이 우선, 음악 활동 집중"

광진=이승훈 기자 / 입력 : 2023.09.25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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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플러 최유진 /사진=김창현 기자 chmt@mt.co.kr
걸 그룹 케플러(Kep1er) 최유진이 팀 활동 연장에 대해 입을 열었다.

케플러(최유진, 샤오팅, 마시로, 김채현, 김다연, 히카루, 휴닝바히에, 서영은, 강예서)는 25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다섯 번째 미니앨범 'Magic Hour(매직 아워)'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케플러는 Mnet '걸스플래닛999 : 소녀대전'을 통해 탄생한 프로젝트 걸 그룹으로 활동 기간은 약 2년 6개월이다. 내년 활동 종료를 앞두고 있지만, 최근 케플러의 활동 연장을 두고 각 소속사가 논의 중이라는 보도가 나와 글로벌 팬들의 궁금증을 높였다.

이와 관련해 리더 최유진은 "'걸스플래닛' 때부터 지금까지 활동하면서 멤버들과 이야기를 많이 했었다. 공통적으로 갖고 있는 생각은 우리를 응원, 사랑해주시는 팬분들이 우선이라고 생각했다. 그동안 그래왔던 것처럼 음악 활동에 집중을 하고 싶고 좋은 모습 보여드리는 게 가장 먼저라고 생각한다"라고 털어놨다.

케플러는 2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다섯 번째 미니앨범 'Magic Hour'를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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