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가 맨유의 구세주 되나? 1월 이적시장에서 ‘먹튀 윙어+골칫덩이 공격수 조준’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23.09.29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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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바르셀로나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웃게 해줄까?


스페인 매체 ‘문도 데포르티보’에 따르면 바르셀로나는 1월 이적시장에서 제이든 산초와 앙토니 마시알 영입에 관심이 있다.

산초와 마시알은 맨유의 전력 외다. 바르셀로나가 관심을 보이는 만큼 처분에 성공할지 관심이 쏠린다.

마시알은 2015년 9월 맨유로 이적했다. 합류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리버풀을 상대로 득점포를 가동하는 등 번뜩이는 모습을 보이면서 극찬을 받았다.


이후에는 기대만큼의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감독이 바뀌는 상황에서도 반전의 기미가 보이지 않았고 임대를 떠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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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시알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프리시즌 친선경기를 통해 번뜩이는 모습을 보여줬다. 득점포 가동, 압박, 속도 등에서 존재감을 펼치면서 부활의 신호탄을 쏘는 분위기가 감지됐다.

하지만, 월드 클래스 퍼포먼스를 선보였는 래시포드와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는 건 무리였고, 맨유의 방출 명단에 올랐다.

맨유는 마시알을 활용해 공격수 영입에 박차를 가했지만, 뜻대로 풀리지 않아 잔류했다.

마시알의 이번 시즌 분위기는 좋지 않다. 리그컵에서 단 1골에 그치면서 여전히 부진에서 탈출하지 못하는 중이다.

산초는 도르트문트 시절부터 맨유의 관심을 꾸준하게 받았다. 영입이 실패하면서도 러브콜은 끊지 않았다.

맨유는 적극적인 구애 끝에 2021년 7월 제이든 산초 영입을 확정했다. 이적료는 무려 약 1,200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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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초를 향한 기대감은 상당했다. 하지만, 고개를 숙였다. 맨유 적응에 애를 먹었고 기대 이하의 경기력으로 먹튀라는 불명예스러운 별명을 얻기도 했다.

산초의 맨유 생활은 이번 시즌도 순탄치 않다. 교체로만 3경기에 출전했다. 시간은 76분에 불과하다.

산초는 출전 여부를 놓고 에릭 텐 하흐 감독에게 설전을 벌였고 항명까지 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산초는 최근 아스널과의 경기 출전 명단에서 빠졌는데 에릭 텐 하흐 감독은 “훈련을 지켜보고 아스널전 제외를 결정했다”며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맨유에 적합한 수준을 보여줘야 한다. 선수 선발 권한은 감독에게 있다. 산초는 최종 선택을 받지 못했다”며 훈련에서 보여준 퍼포먼스가 기대 이하라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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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초는 발끈했고 SNS를 통한 저격에 나섰는데 “지금 읽고 있는 기사를 믿지 말아라. 완전히 거짓된 이야기다. 이번 주 내내 훈련에 열심히 임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나는 희생양이다. 이로 인해 오랫동안 불공평한 대우를 받았다”고 억울함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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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 하흐 감독은 산초를 용서하겠다는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고 면담을 진행했지만,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했다.

맨유의 단장과 대표까지 나서 텐 하흐 감독과 산초의 관계를 풀기 위해 노력했지만, 쉽지 않았다.

결국, 맨유는 공식 채널을 통해 “제이든 산초는 선수단 규율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1군에서 제외한다. 개인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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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 하흐 감독은 제대로 화가 났다. 그는 “산초는 지금 맨유에 중요한 선수가 아니다. 팀에 기여할 수 없기 때문이다. 다시 뛸 수 있을지 모르겠다. 나는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가능한 선수들에게 모든 노력을 기울인다”고 폭탄 발언을 하기도 했다.

맨유의 텐 하흐 감독의 구상 속에 산초는 없는 것으로 보이며 1월 이적시장을 통해 처분할 계획이다.

산초를 향해서는 관심을 보이던 친정팀 도르트문트는 발을 뺀 분위기다. 영입 관심을 철회한 것으로 알려졌다.

산초의 꼬인 실타래는 풀리지 않는 분위기다. 텐 하흐 감독은 사과 없이는 절대 1군으로 복귀시키지 않겠다는 강경한 입장을 보이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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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barlebofc, 더 선, 팀토크, Fooball Transfers, 클러치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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