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맥 알리스터 “12명이 할 때 정상” vs 토트넘 로메로 “집에서 울어라”…끝나지 않는 오심 논쟁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23.10.01 17:55 / 조회 : 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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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주대은 기자= 아르헨티나 국가대표 동료들끼리 SNS에서 심판 오심과 관련된 논쟁을 벌였다.

토트넘 홋스퍼는 지난 1일(한국 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옴에서 열린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PL) 7라운드에서 리버풀을 상대로 2-1 승리했다.

이른 시간부터 리버풀이 수적 열세에 처했다. 리버풀은 전반 26분 커티스 존스가 거친 태클로 퇴장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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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전반 36분 손흥민의 득점으로 앞서갔으나 전반 추가 시간 4분 리버풀 코디 각포에서 동점골을 내줬다.

리버풀은 운이 따르지 않았다. 후반 24분 디오고 조타가 경고 누적으로 레드카드를 받았다. 리버풀은 선수 두 명이 없는 채로 경기를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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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종료 직전 승부가 갈렸다. 후반 추가 시간 6분 리버풀 마팁이 토트넘 크로스를 걷어낸다는 것이 그대로 리버풀 골문으로 들어갔다. 경기는 토트넘의 승리로 끝났다.

경기 후 심판의 판정이 관심을 모았다. 화제가 된 것은 퇴장이 아니었다. 전반 34분 리버풀 루이스 디아스가 살라의 패스를 받아 깔끔한 슈팅으로 토트넘 골망을 흔들었지만 부심이 오프사이드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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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해당 장면은 오프사이드가 아니었다. 비디오 판독실에서도 오심을 바로 잡지 못했다. 경기 후 리버풀 위르겐 클롭 감독이 “그건 절대 오프사이드가 아니었다. 그들(심판진)이 선을 잘못 그었다”라며 불만을 표출했다.

프로축구심판위원회(PGMOL)이 오심을 인정했다. 심판위원회는 “PGMOL은 토트넘과 리버풀 경기 전반전에 중대한 인적 오류가 발생했다는 것을 인정한다. 루이스 디아스의 골을 경기 심판진들에 의해 오프사이드 선언됐다. 이것은 명확하고 명백한 오류였다. VAR 개입으로 골이 주어졌어야 했지만 그러지 못했다”라고 공식 성명문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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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동료들끼리 SNS에서 논쟁을 펼쳤다. 토트넘 수비수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자신의 SNS에 리버풀전 승리를 축하하는 글을 올리자, 리버풀 미드필더 알렉시스 맥 알리스터가 반응했다.

그는 로메로의 게시물에 “12명이 할 때 정상”이라고 댓글을 달았다. 오심에 대해 심판이 토트넘 편이라고 비꼰 것이다.

로메로가 더욱 강하게 받아쳤다. 그는 “집에서 울어라”라고 댓글을 달았다. 이후 맥 알리스터가 자신의 댓글을 지웠다. 댓글을 삭제한 정확한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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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트리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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