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덤 자한 "방탄소년단 정국·제이홉 가장 존경"[일문일답]

김노을 기자 / 입력 : 2023.10.02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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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GF엔터테인먼트
그룹 킹덤(KINGDOM· 훤, 자한, 단, 아서, 무진, 루이, 아이반) 자한이 컴백을 앞두고 각오를 밝혔다.

킹덤은 2일 자정 공식 SNS를 통해 미니 7집 'History Of Kingdom : Part Ⅶ. JAHAN(히스토리 오브 킹덤 : 파트 7. 자한)' 자한의 개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자한은 카키색 의상을 입고 강렬한 분위기를 드러내고 있다. 카메라를 내려다보는 그의 모습에서 남다른 카리스마를 느낄 수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 자한은 고혹적인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특히 자한의 깊은 눈빛과 시선을 뗄 수 없는 비주얼이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7부작으로 이뤄진 '히스토리 오브 킹덤'은 진정한 왕으로 각성하려는 한 명의 왕과 그를 돕는 각기 다른 시간 선에서 온 여섯 왕의 대서사시다. 이번 앨범은 킹덤이 3년 여간 이어온 시즌1 마지막 편으로 '태양의 왕국'의 자한의 스토리를 다룰 예정이다.

이에 이번 편 주인공 멤버 자한이 새 앨범 발매에 앞서 소속사 GF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일문일답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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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GF엔터테인먼트
◆ 이하 킹덤 자한 일문일답.

Q. 7개월 만에 컴백이다. 소감은?

사실 이번이 제일 기대되는 것 같다. 주인공이다 보니 긴장보다는 좀 더 신나고 많이 보여드리고 싶다.

Q. 미니 7집은 태양의 왕국 편으로 자한이 주인공이다. 소감이나 각오는?

지금까지 앨범 중 가장 강렬하고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보여 드릴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저라는 사람이 누군지 보여드리겠다.

Q. 앞으로 서고 싶은 무대나 공연이 있다면?

눈으로 담을 수 없을 정도로 정말 많은 킹메이커 분들과 많은 무대에서 공연을 해보고 싶다.

Q. 'History Of Kingdom' 7부작을 마치는데 기억에 남는 편은?

7집, 6집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아무래도 가장 최근에 했던 것들이기도 하고, 저 자신을 위해 준비했던 것들이 좀 많았던 앨범들이었다.

Q. 지난 3년 여간 이어온 7부작을 통해 가장 크게 얻은 것은?

경험과 무대, 많은 팬분들의 사랑을 얻었다. 그리고 가장 크게 얻은 것은 제가 춤이랑 음악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많이 알게 됐다.

Q. 방대한 세계관이었던 7부작을 마무리하는 소감은?

솔직히 벌써 7부작을 마무리하는 게 믿기지 않지만 제가 마지막인 만큼 더욱 최선을 다해 이번 활동도 무사히 잘 마치겠다.

Q. 이번 앨범 관전 포인트가 있다면?

노래, 안무 전체적으로 이전 앨범들보다 좀 더 음악성이 다양한 것 같다. 또 기존 킹덤 무대보다 더욱 강렬하고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보여 드릴 수 있다고 생각한다.

Q. 가수의 꿈을 꾸게 했던 롤 모델은?

방탄소년단 선배님이다. 처음 영상을 봤을 때 너무 가수가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시작됐다.

Q. 콜라보 하고 싶은 국내외 아티스트가 있다면?

방탄소년단 제이홉 선배님, 정국 선배님과 꼭 해보고 싶다. 제일 존경하는 선배님이기 때문이다.

Q. 데뷔 3년 차다. 가장 인상 깊었던 팬이 있다면?

항상 저만 보면 저보다 저의 건강을 먼저 생각해 주시고 다치지 말라 신신당부하는 팬분들이 있다. 저를 저보다 아껴주시는 팬분들이 가장 인상 깊다.

Q. 앞으로의 목표나 꿈이 있다면?

이번 앨범을 통해 팀을 또 저라는 사람을 더 많은 분들이 봐주셨으면 좋겠다.

Q. 마지막으로 킹메이커(팬덤명)에게 한 마디 부탁한다.

킹메이커! 오래 기다리게 해서 미안하고 드디어 제가 왔다. 멋진 저를 보여드리겠다.

한편, 킹덤은 오는 18일 오후 6시 미니 7집 'History Of Kingdom : Part Ⅶ. JAHAN'을 전 세계 동시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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