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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재중 /사진=스타뉴스 |
인코드는 4일 공식 SNS를 통해 "최근 당사와 당사 아티스트를 사칭한 SNS 계정 개설 및 활동, DM(다이렉트 메시지)조작, 허위 사실 및 악성 게시물 유포 등의 사례가 제보되고 있다"며 "인코드는 당사와 당사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를 위해 힘쓸 것이며, 최초 작성자는 물론 유포자에 대해서도 법적 가용한 모든 조치를 강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아티스트를 아끼고 응원하는 팬분들도 정신적 피해를 입고 있는 바, 철저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법적으로 강력 대응할 것"이라며 "향후 처벌에 대한 합의나 선처는 절대 없다"고 덧붙였다. 인코드는 관련 증거 자료를 수집하기 위해 팬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독려하기도 했다.
한편 김재중은 지난 5월 큐브엔터테인먼트 부사장 출신 노현태 대표와 신생 기획사 인코드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인코드에는 김재중을 비롯해 오지율, 송지우, 정시현 등의 배우들이 소속돼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