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문석, '아라문의 검' 특별출연...이준기 심기 건드려

이경호 기자 / 입력 : 2023.10.08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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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토일드라마 '아라문의 검'에 특별출연한 음문석/사진제공=tvN
이준기와 음문석 사이에 미묘한 긴장 상황이 포착됐다.

8일 오후 방송될 tvN 토일드라마 '아라문의 검(극본 김영현·박상연, 연출 김광식,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스튜디오드래곤·KPJ)' 7회에서는 은섬(이준기 분)이 모모족을 다시 만나게 되는 가운데 모모족 일원인 카라트(음문석 분)가 은섬의 심기를 건드릴 예정이다.


먼저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나이신기 은섬과 모모족 카라트가 팽팽하게 대치를 이루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은섬의 표정은 무겁게 가라앉아 있는 반면 카라트의 모습은 어딘가 적대감이 흐르고 있다.

특히 아고연합의 타추간(강신효 분)이 경계심 가득한 눈빛을 띠고 카라트와 모모족 일원들이 바토루(권동호 분)를 비롯해 아고연합 형제들을 인질로 잡고 있어 더욱 호기심을 돋운다. 바토루와 일원들은 어쩌다 모모족에게 인질로 잡힌 것이며 모모족이 아고연합에게서 원하는 것은 무엇일지 궁금해지고 있다.

이렇듯 한눈에 봐도 우호적인 분위기는 아닌 듯한 상황이 점점 보는 이들의 의구심을 샘솟게 한다. 8년 전 은섬은 모모족 수장의 아기를 구해주었고 모모족은 폭포의 심판을 받게 된 은섬을 구해주면서 서로 은혜를 주고받은 사이이기 때문. 더군다나 아고연합은 모모족의 도움으로 이나이신기를 얻었기에 고마운 존재이기도 하다.


은섬과 모모족 사이에 '갈마'로 맺어진 깊은 인연이 있었던 만큼 현재의 대치 상태가 믿을 수 없는 바. 과연 모모족의 카라트는 어떤 인물이며, 은섬은 전사들이 인질로 잡힌 이 위기를 어떻게 타개할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8일 오후 방송될 '아라문의 검'은 7회, 8회가 연속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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