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프티 소속사' 어트랙트, JTBC와 손잡고 신인 걸그룹 만든다.. 오디션 프로 제작[공식]

이경호 기자 / 입력 : 2023.10.25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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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트랙트가 신인 걸그룹 오디션 프로그램을 JTBC와 제작한다./사진=어트랙트
그룹 피프티 피프티를 제작했던 어트랙트가 JTBC와 신인 걸그룹 오디션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25일 어트랙트 측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내일(26일) 어트랙트 전홍준 대표와 JTBC가 신인 걸그룹 오디션 프로그램 제작을 위한 MOU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또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신인 걸그룹의 그룹명, 멤버 수, 데뷔 시기 등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향후 프로그램 제작을 통해 결정될 예정이다.

JTBC 역시 어트랙트와 신인 걸그룹 오디션 프로그램 제작을 인정했다.

JTBC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오는 26일 JTBC와 어트랙트가 신인 걸그룹 오디션 프로그램 제작 MOU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어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선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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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트랙트/사진=어트랙트
앞서 어트랙트는 지난 9월 새 걸그룹 육성을 위한 프로젝트에 돌입한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어트랙트 전홍준 대표는 공식입장을 통해 "회사를 믿고 지원해주신 투자자들과 현장에서 열심히 뛰고 있는 스태프들, 그리고 회사의 미래를 위해서도 계속해 새로운 컨텐츠를 만들어 나가야한다는 숙명을 가지고 있다"며 "뉴 걸그룹을 포함해 다양한 프로젝트로 한발한발 전진해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어트랙트는 소속 그룹 피프티 피프티와 전속계약 갈등이 있었다.

지난 6월 피프티 피프티가 어트랙트를 상대로 한 전속계약효력정지가처분 신청을 제기한 게 알려졌다.

이후 재판이 진행됐고, 지난 8월 법원은 피프티 피프티가 어트랙트를 상대로 낸 전속계약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에 대해 기각을 결정했다. 이어 10월 24일 서울고등법원 25-2민사부(나)는피프티 피프티가 어트랙트를 상대로 제기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항고를 기각했다.

이런 가운데, 피프티 피프티 멤버(새나, 아란, 키나, 시오) 중 키나는 소속사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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