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야구 한다! 방수포까지 완전히 걷었다, 한국시리즈 향한 5차전 끝장 승부 정상 개최 [수원 현장]

수원=김우종 기자 / 입력 : 2023.11.05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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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정오께 수원 KT위즈파크의 모습. /사진=김우종 기자
수원 위즈파크에 오전부터 내리던 비가 드디어 그쳤다. 한국시리즈를 향한 마지막 끝장 승부 플레이오프 5차전이 정상적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KT 위즈와 NC 다이노스는 5일 오후 2시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2023 신한은행 SOL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5전 3선승제) 5차전을 치른다. 1차전과 2차전은 NC가 승리했으나. 3차전과 4차전은 KT가 승리해 시리즈 전적 2승 2패 동률인 상황. 공교롭게도 두 팀 모두 원정 경기에서 승리를 챙겼다.


이날 오전 내내 수원 지역에 비가 내렸다. 하지만 정오가 가까워지면서 수원 지역에 내리던 비가 서서히 그치기 시작했다.

당초 위즈파크에는 대형 방수포가 깔려 있었다. 비가 그치면서 위즈파크 구장 관계자들은 방수포를 걷어내기 시작했다. 내린 비의 양도 많지 않았고, 위즈파크는 배수가 좋은 편이다. 이에 그라운드 정비에도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을 전망이다. 현재로서는 오후 2시 정상 개최가 가능해 보인다.

한편 이날 KT는 좌완 웨스 벤자민, NC는 우완 신민혁이 각각 선발 출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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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웨스 벤자민.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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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신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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