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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드림KFA 멘토FC'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축구사랑나눔재단 제공 |
이 행사는 사회 각계각층에서 활동 중인 멘토들이 대학생과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경험과 정보를 공유해 직업을 탐색하며, 지난 3일과 24일, 총 2회에 걸쳐 진행됐다.
1회차에는 대한축구협회 김태수 매니저와 한국핸드볼연맹 김경민 실장이 멘토로 참여해 축구회관에서 진행됐다. 2회차는 아산정책연구원에서 글로벌IT기업 임원이자 축구사랑나눔재단 이사인 김태원 전무, 농심 e스포츠 마케팅팀 정상용 팀장, 대한축구협회 김재윤 매니저가 멘토로 참여해 약 110명의 대학생, 취업준비생들이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김태수, 김재윤 매니저는 대한축구협회의 전반적인 근무 환경을 소개하고 입사하게 된 경험을 이야기했다. 김경민 실장은 과거 OK저축은행 배구단과 롯데 자이언트 야구단에서 근무했던 경험, 핸드볼 H리그 프로화를 준비하며 겪었던 경험 등 다양한 스포츠단의 직무를 소개했다. 정상용 팀장은 과거 K리그2 FC안양에서 경기운영팀 및 홍보마케팅팀에서 근무했던 경험을 토대로 기성 스포츠와 e스포츠의 차이점, 직무별 필요 역량에 관한 정보를 공했다. 김태원 전무는 "인생에서 순풍만이 있는 것이 아니고 역풍을 활용해 전진이 가능하다"는 것을 강조했다.
대한축구협회 축구사랑나눔재단 김호곤 이사장은 "청년들의 간절한 꿈이 모이는 멘토FC를 통해 우리 사회 곳곳에서 활약하고 계신 멘토들의 경험과 지식, 성공과 실패에 대한 경험을 나누며 우리 청년들의 성장과 발전을 돕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