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비, '음주운전' 테오 탈퇴 심경 "전화위복이라 생각하며 으쌰으쌰"

광진=최혜진 기자 / 입력 : 2023.11.30 17:00 / 조회 : 648
  • 글자크기조절
image
그룹 다크비(DKB)가 30일 오후 서울 광진구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진행된 미니 7집 'HIP'(힙)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다크비의 이번 앨범에는 타인의 시선에서 벗어나 진정한 '나'를 발견하고, 줏대 있게 성장하겠다는 여덟 멤버의 강인한 의지가 담겼다. 2023.11.30 /사진=김창현
보이 그룹 다크비(DKB, 이찬 디원 지케이 희찬 룬 준서 유쿠 해리준)가 테오 탈퇴 후 8인 체제로 컴백한 소감을 전했다.

다크비는 30일 오후 서울시 광진구에 위치한 건국대학교 새천년관에서 미니 7집 '힙'(HIP)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이번 앨범은 미니 6집 리패키지 앨범 '위 러브 유'(We Love You) 발표 이후 약 4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힙'에는 타인의 시선에서 벗어나 진정한 '나'를 발견하고, 줏대 있게 성장하겠다는 여덟 멤버의 강인한 의지가 담겼다.

앞서 멤버 테오는 음주운전 논란으로 팀을 탈퇴했다. 소속사는 "지난달 30일 소속 아티스트 테오가 경찰에게 음주 운전으로 적발돼 면허 취소 처분을 받은 사실을 확인했다"며 "당사는 테오에게 음주 운전은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절대 용납할 수 없는 행동임을 전했고, 논의 후 그룹에 피해를 끼칠 수 없다는 본인 의견을 수용해 그의 팀 탈퇴를 결정했다"고 전한 바 있다.

이날 다크비는 테오 탈퇴 후 8인 체제로 돌아온 심경을 털어놨다. 디원은 "아무래도 갑작스럽게 멤버가 재편이 돼서 솔직히 당황은 했다. 그래도 그런 심정을 느낄 수 없이 정말 바빴다. 컴백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기도 했고, 콘서트 등 행사 무대도 있었다. 그걸 8인 버전으로 맞추고 재녹음을 하는 등 바쁘게 지냈다"고 말했다.

이어 "저희끼리는 전화위복이라 생각했다. '으쌰으쌰' 해 보자는 생각으로 열심히 준비했다"고 전했다.

이찬은 "다크비의 가장 큰 매력은 팀워크, 에너지라 생각한다. 8인 체제라고 해서 그게 없어지지 않을 거다. 이전보다 더 큰 팀워크, 에너지를 보여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룬은 "불미스러운 일이 있었지만 빈자리가 느껴지지 않게끔, 저희 8명이 완벽한 무대로 보답하겠다"고 약속했다.

타이틀곡 '왓 더 헬'(What The Hell)은 신스 베이스와 글리치 합 기반의 힙합 댄스 곡으로, 심플하면서도 임팩트 있는 후렴구가 중독성을 선사한다. 어떠한 고난이 와도 이겨낼 수 있다는 다크비의 포부를 '왓 더 헬'이라는 문장에 녹여냈다.

이 밖에도 그루비하면서도 하드한 사운드로 '힙'한 무드를 극대화한 '고스트 라이다(와우 와우)'(Ghost Ridah (Wow Wow)), 감성적인 보이스로 좋아하는 상대에 대한 마음을 노래하는 '겁이나(Me, Me & You)'(겁이나 (미, 미 & 유)), 상대의 매력에 녹아 사랑에 푹 빠진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슬러쉬'(Slush), 함께 쌓아온 추억을 불꽃놀이처럼 높게 쏘아 올려 화려한 결실을 맺자는 팬송 '쏘아 올려(Fireworks)'(쏘아 올려 (파이어웍스))가 담긴다. '쏘아 올려'에는 멤버 이찬과 지케이가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한편 '힙'은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

기자 프로필
최혜진 | hj_622@mtstarnews.com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연예국 2팀 최혜진 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