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레알 초비상! 카르바할, 왼쪽 다리 발바닥 근육 부상... 부상자만 벌써 7명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23.12.04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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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다니 카르바할도 부상당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4일(한국 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레알 마드리드 메디컬 서비스에서 선수 다니 카르바할을 검사한 결과, 왼쪽 다리 발바닥 근육 부상 진단을 받았다. 경과를 지켜봐야 한다”라고 공식화했다.


카르바할은 지난 3일(한국 시간) 펼쳐진 그라나다와의 리그 경기에서 부상으로 인해 하프타임에 교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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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은 카르바할의 복귀 시기를 밝히지 않았지만, ‘문도 데포르티보’에 따르면 모든 상황을 종합해 볼 때 3주에서 4주 정도 결장할 것으로 보인다. 이 경우 내년이 돼야 다시 경기에 나설 수 있으며, 1월 둘째 주에 열리는 스페인 슈퍼컵에 출전하는 것이 목표다.

레알 마드리드는 카르바할 외에도 쿠르투아, 밀리탕, 추아메니, 카마빙가, 비니시우스, 아르다 귈러가 부상을 당했다. 케파는 이미 회복되었고 모드리치는 다음 주말 베티스와의 경기에 출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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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바할이 없다면 루카스 바스케스가 다음 몇 경기 동안 레알 마드리드의 라이트백을 맡게 될 것이다. 안첼로티 감독은 공격과 수비 모두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가장 컨디션이 좋은 선수인 카르바할 없이 2023년을 보내야 한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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