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승엽 전 타석 출루+4타점' 韓 대표팀, 팔레스타인에 19-1 콜드승+슈퍼라운드 진출 [아시아야구선수권대회]

김동윤 기자 / 입력 : 2023.12.07 00:05 / 조회 : 25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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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승엽.
롯데 자이언츠 나승엽(21)이 전 타석 출루에 이어 4타점을 올리며 대한민국의 기분 좋은 대회 첫 콜드 승을 견인했다.

정보명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6일(한국시간) 타이중 인터컨티넨털 경기장에서 열린 팔레스타인과 제30회 아시아야구선수권대회 A조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팔레스타인을 19-1로 5회 콜드게임으로 물리쳤다.

한국은 2회말 나승엽의 볼넷과 상대 실책 등으로 만든 1사 1, 3루의 기회에서 유태웅(동의대)이 2타점 적시타를 터트리며 선취점을 뽑았다.

계속해서 3회말 상대실책으로 출루한 정준재(동국대)가 2, 3루를 연달아 도루 성공한 후 상대 실책을 틈타 홈으로 들어오며 빠른 발로만 득점을 만들어 냈다. 이후 한국 타선은 볼넷과 안타 등으로 타자 일순하며, 3회말에만 열다섯 명의 타자가 들어서며 11점을 뽑아내 사실상 승부를 결정 지었다.

타선에서는 5번 지명타자로 출전한 나승엽이 전 타석에서 출루하며 4타점을 올렸고, 김성우(LG 트윈스)와 유태웅이 나란히 멀티히트와 함께 3타점, 2타점씩을 기록하며 5회 콜드승을 이끌었다.

마운드에서는 선발투수 류현곤(SSG 랜더스)이 2이닝동안 무실점했으며, 이병헌(두산 베어스), 김동혁(키움 히어로즈), 정현수(송원대)가 각각 1이닝씩 던지면서 경기를 마무리했다.

예선 라운드 첫 번째 경기에서 대만에 패했던 한국은 A조 2승 1패로 예선 라운드를 마감하고 A조 2위로 슈퍼 라운드에 진출했다. 하루 휴식을 취한 뒤 B조 2위인 필리핀과 8일 13시 30분에 타이페이 돔에서 슈퍼 라운드 첫 번째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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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나승엽(왼쪽)과 LG 김성우. /사진=KB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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